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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예민한 아침피부 모닝 뷰티 아이템은?

촉촉한 젤 타입 클렌저부터 저자극 선젤까지 다양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쉽게 눈 뜨기 힘들고 몸이 무거운 아침. 잠에서 깨어나기 힘든 것은 단지 몸뿐이 아니다. 밤사이 생성된 피지와 각질과 베개에서 묻은 먼지로 더러워진 피부를 깨끗하게 만들어 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예민한 아침 피부에 화학 성분이 닿으면 자칫 트러블을 일으킬 우려가 있다.

아침에는 물 세안만 할지 아니면 평소처럼 클렌징을 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들도 꽤 많다. 이에 예민한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하는 클렌징이나 스킨케어 제품을 찾는 사람들도 더욱 늘어나고 있어 몇몇 브랜드에서 예민한 피부나 아침을 위한 저자극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미세한 각질 제거 기능을 더해 촉촉함만 남기는 젤 타입


아침에는 저녁보다 메이크업 잔여물과 같은 피부 노폐물이 적다. 이 때문에 과도한 세정은 오히려 피부에 필요한 수분까지 뺏어갈 수 있다. 따라서 촉촉한 저자극 젤 타입 클렌저를 선택, 마사지 하는 정도로 피부 결을 따라 살살 문지르면서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베리떼 ‘굿모닝 마일드 클렌저’는 자극적인 아침 세안이 부담되거나 물 세안만으로는 부족함을 느끼는 여성들을 위한 모닝 클렌저다. 스킨케어 제품에도 사용하는 순한 성분을 주요 세정 성분으로 사용했으며 pH 5.5의 약산성으로 자극은 최소화하되 매끈하고 촉촉하다.

또 에코서트 인증을 받은 유기농 천연 곤약을 잘게 쪼개 넣어 곤약 특유의 탄성감 있는 흡착 기능으로 코 옆과 입 주변에 과다하게 분비된 피지와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해준다.

메이크업이 잘 받는 피부를 위한 부스팅 에센스


예민한 아침 피부에 각종 스킨케어 제품을 덧바르다 보면 흡수가 느려 자칫 베이스 메이크업이 밀릴 우려가 있다. 따라서 부스팅 에센스를 선택해 화장솜을 이용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화장솜을 사용해 피부 결을 따라 펴바르면 피부를 자극하지 않고 스킨 케어의 흡수를 돕는다.

프리메라 ‘미라클 씨드 에센스’는 700년의 세월을 뛰어넘어 싹을 틔운 연꽃 씨앗의 생명력에 착안해 연꽃 씨를 연구, 프리메라의 발아 틔움 기술을 적용해 탄생한 부스팅 에센스이다. 미백과 주름개선 이중 기능성 제품으로 항산화와 보습효과가 뛰어난 연꽃 씨앗 발아수가 93.1% 함유됐다.

화장솜에 듬뿍 묻혀 피부 결을 따라 펴 바르면 빠르게 흡수되며 즉각적인 피부 쿨링 효과를 선사한다. 또 밤사이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켜 주고 피부 결을 정돈해 다음 단계 제품의 흡수를 도와 준다.

봄철 필수품, 촉촉한 타입의 저자극 선젤


가을철보다 봄철은 자외선이 1.5배나 강하다. 이러한 이유로 외출 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한 것. 요즘 같이 건조한 날씨에는 민감한 피부에 흡수력을 높이고 쿨링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촉촉한 젤 타입의 자외선 차단제가 더욱 효과적이다.

이니스프리 ‘에코 세이프티 아쿠아 데일리 선젤 SPF30, PA++’은 백탁과 밀림 없이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 주며 동시에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겸비한 제품이다. 선 플라워 오일과 제주 녹차수 성분이 햇볕으로부터 손상되기 쉬운 피부를 케어해 주며 피부 노화를 일으키는 UVA 차단 효과와 더불어 발효 효모 성분이 유해물질 등 외부 스트레스로부터 민감한 피부를 보호해 준다.

제품의 사용방법은 기초손질 마지막 단계에서 자외선에 노출되기 쉬운 얼굴에 골고루 발라 톡톡 흡수시켜 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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