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피트 모델 정유미. |
[코스인코리아닷컴 최해리 기자] 여름이 되면 하얀 피부보다 구릿빛 피부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많아진다. 자연스럽게 그을린 피부는 섹시함과 건강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어 ‘브론징 메이크업’은 여름휴가를 떠나는 여성들이 즐겨 찾는 메이크업이다.
브론징 메이크업은 비교적 피부 톤이 하얀 한국 여성들에게는 자칫 위험한 도전일 수 있지만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그을린 피부 표현만 잘 해준다면 해변가에 잘 어울리는 시즌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베이스
브론징 메이크업은 기본적으로 건강하고 생기 있는 피부 연출이 포인트다. 햇빛에 자연스럽게 그을린 피부 표현을 하기 위해 무조건 어둡게 베이스 메이크업을 하는 것은 큰 실수다.
최근 트렌드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움’이 포인트로 평소 사용하는 베이스 컬러를 한 톤 낮춰 사용하거나 톤 다운된 파우더로 가볍게 쉐딩하는 것이 좋다. 브론즈 파우더는 큰 브러쉬를 사용해 헤어라인과 광대뼈, 턱선에 발라주면 얼굴에 입체감을 살려줄 뿐 아니라 얼굴이 작아 보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 스틸라 스테이 올 데이 브론저 포 페이스＆바. (사진출처 : 스틸라) |
스틸라 스테이 올 데이 브론저 포 페이스 ＆ 바디
자연스러우면서 부담 없는 컬러로 자연스러운 음영부터 태닝 한 듯 한 쉐딩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는 브론징 파우더로 얼굴 뿐 아니라 바디라인에도 사용할 수 있어 바디 입체감을 살릴 수도 있다.
또 이 제품은 오일프리로 수분에 강해 바다나 수영장 등 물놀이 피서 갈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 베네피트 듀 더 훌라 리퀴드 브론저. (사진출처 : 베네피트) |
베네피트 듀 더 훌라 리퀴드 브론저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연출해주는 이 제품은 크림 텍스처로 쉽게 은은하게 블렌딩할 수 있다. 펄이 없어 자연스러운 음영감을 줄 수 있어 작은 얼굴과 구릿빛 피부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블러셔
블러셔는 펄이 함유된 오렌지나 피치 컬러를 살짝 터치해 주면 고급스러운 광택을 연출해 혈색이 좋아 보이도록 해준다. 쉐딩한 부분에 연결해 주듯이 터치하면 인위적이지 않고 한껏 자연스러운 컨투어링 메이크업을 할 수 있다.
▲ 마몽드 비비드 터치 블러셔. (사진출처 : 마몽드) |
마몽드 비비드 터치 블러셔
은은한 펄로 입체감 있고 생기 있는 페이스를 완성시키며 화사함까지 부여해 준다. 코스모스 색상은 오렌지 코랄 컬러로 엄청 튀는 컬러가 아니라 누구나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브론징 메이크업과도 잘 어우러져 건강미 있는 피부를 연출해 줄 수 있다.
▲ 시슬리 휘또-블러시 에끌라. (사진출처 : 시슬리) |
시슬리 휘또-블러시 에끌라
2가지 쉐이드로 구성돼 볼에 자연스러운 컬러감을 더하며 생기 있게 빛나는 얼굴을 연출해 준다. 초미세 파우더가 개인의 피부 톤과 메이크업 스타일에 어울리는 최적의 피부표현을 가능하게 해줄 뿐 아니라 우드맬로, 치자나무, 린덴 꽃 추출물이 풍부하게 함유돼 오랫동안 선명한 컬러를 유지해 준다.
립
립 컬러도 마찬가지로 평소 사용하던 립 컬러보다 한 톤 정도 낮은 오렌지나 코랄 빛 컬러의 립스틱을 바르면 된다. 자칫 채도가 높은 레드나 핫핑크 색을 잘못 사용하면 브론징 메이크업이 전체적으로 과해 보일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 맥 페이턴트폴리쉬 립 펜슬. (사진출처 : 현대백화점) |
맥 페이턴트폴리쉬 립 펜슬
맥이 새로 출시한 서머 메이크업 컬렉션 ‘바이브 트라이브 컬렉션’에 구성된 립 제품으로 코랄 오렌지와 소프트 누드 등 브론징 메이크업 연출에 어울리는 컬러들로 이뤄졌다. 한번만 발라도 발색력이 뛰어나고 촉촉함까지 주는 부드러운 텍스처의 립 펜슬 제품이다.
▲ 에스쁘아 립스틱 노웨어 G. (사진출처 : 에스쁘아) |
에스쁘아 립스틱 노웨어 G
쫀득한 젤리 글로우 텍스처가 맑고 생기 있는 컬러와 함께 입술에 볼륨감 넘치는 광택을 선사해 주며 입술을 한층 더 도톰하게 만들어줘 과하지 않게 섹시한 입술을 만들어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