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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렌드

드라마 속 여배우 메이크업 트렌드 이끈다

투명한 베이스, 핑크 톤 립 포인트 호평

이승하 기자 chloe5510@cosinkorea.com
등록 2016.11.27 19:24:19

[코스인코리아닷컴 이승하기자] 배우의 스타일링도 드라마 재미를 더하는 중요한 요소다. 드라마 속 여배우들의 사랑스러움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뷰티 아이템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특히 수목 드라마의 접전이 치열한 가운데, 두 여주인공의 상반된 스타일이 화제가 되고 있다. 드라마 속 아름다운 여배우가 사용해 예뻐 보이고 그래서 더 탐나는 뷰티 아이템을 알아봤다.

전지현, 현대판 인어의 재현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사진 출처 : 방송 장면)

전지현은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에서 지구상에 존재하는 마지막 인어 역할을 맡아 신비하고 몽환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히 물속에서 바로 빠져 나오는 장면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내내 완벽한 메이크업을 유지했다.

전지현의 메이크업은 자연스러운 베이스로 피부의 광을 잘 살려주면서도, 생기를 더한 레드 립 컬러가 돋보인 내추럴 메이크업이다. 헤라의 ‘미스트 쿠션 커버 C21호 바닐라’ 컬러를 통해 건강한 피부를 연출했다.

번짐 없는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시켜준 제품은 헤라 ‘아이 디자이너 펜슬’과 ‘리치 롱래쉬 워터프루프 마스카라‘라고 한다. 립은 헤라 핑크 홀릭 에디션 중 하나인 ‘루즈 홀릭 147호 수프림 핑크’ 컬러를 활용했다.

이성경, 순정 만화 속 여주인공 메이크업

▲ '역도 요정 김복주' 이성경. (사진 출처 : 이성경 인스타그램)

이성경은 역도부 선수 김복주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역시 쿠션 제품으로 베이스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촉촉한 피부 표현을 하는 데 중점을 뒀으며, 최근 유행하는 로즈 핑크 컬러의 립스틱을 매치한 것이 특징이다.

활용한 베이스 제품은 라네즈 비비쿠션 화이트닝 라인이다. 만화 속 여주인공처럼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의 비법은 립스틱에 있었다. 이성경은 라네즈 홀리데이 투톤 립 바 ‘미스틱 로즈’ 컬러와 투톤 립 바 5호 ‘데어링 달링’을 발랐다. 입술 뿐 아니라 양 볼에 두드려 발라 치크로도 활용했다.

처피뱅 암머리 아래 드러나는 눈썹은 아이브로우 쿠션 카라 ‘2호 투톤 브라운’ 컬러를 사용해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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