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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트렌드 리포트 (3)] 뷰티기기, 디퓨저 사용 증가세 뚜렷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지난해 국내에서 뷰티기기 사용률이 늘어나고, 디퓨저 등 공간향 제품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픈서베이는 기초, 색조 제품을 제외한 뷰티 제품 트렌드를 분석, ‘뷰티 트렌드 리포트 2018’을 발표했다.

현재 바디, 헤어 제품류 사용 현황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여성들은 바디, 헤어제품과 관련, 바디워시, 바디로션·크림, 샴푸는 기본으로 사용하는 등 제품 사용의 큰 변화는 없었다. 이 가운데 기본적인 바디세정·보습 제품 사용이 증가하는 등 기본적인 바디세정과 보습 제품을 충실히 사용하는 트렌드를 보였다.

네일케어 여부에 대한 특성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일반 매니큐어 컬러링은 감소한 반면 젤 네일 컬러링과 네일 스티커 이용은 증가했다.

네일케어류 사용, 경험 형태

향수를 사용하는 빈도는 전년 대비 다소 줄어든 모습이다. 특히 30대는 특별한 날에만 향수를 사용하고, 40대는 향수를 사용하지 않는 비중이 높았다.

뷰티기기 사용률은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한 가운데 전동칫솔·치간 세정기기 > 헤어 스타일링 기기 > 발 각질 제거제 등의 순으로 사용률이 높게 나타났다.

현재 향수, 뷰티기기 사용 형태

탈취 효과와 기분 전환을 위해 사용하는 공간향 제품 중에서는 디퓨저 사용이 약 52%로 전년 대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양초보다 높은 사용률이며, 스프레이나 비치형, 자동 분사형 방향제 사용은 전반적으로 감소했다.

현재 디퓨저 사용 제품과 사용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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