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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사와 공유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 지원”

뉴앤뉴, 고객사 초청 간담회 중국 상해법인 주요 사업 설명

손현주 기자 hyunjoo@cosinkorea.com
등록 2015.08.31 16:20:00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뉴앤뉴(대표 이호영)가 8월 14일 오후 2시 서울 사무소에서 고객사 초청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고객사 초청 간담회 자리는 뉴앤뉴 중국 상해법인 발족 이후 중국 화장품 시장 동향 소개, 중국 법인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국내 화장품의 중국 유통과 바이어의 발굴, 중국 현지 OEM ODM 고객사 유치를 위한 중국 화장품 시장 조사 결과와 광저우 박람회 부스 참여 목적을 고객사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뉴앤뉴 상해법인은 중국 화장품 시장 진출에서 요구되는 위생허가, 상표등록, 수입 통관 업무 등 모든 행정 업무를 대행한다. 행정 업무 대행 위임 계약은 한국 뉴앤뉴와 맺게 된다. 특히 계약 체결 이후 일주일 단위로 고객사와 업무에 대한 공유가 이뤄지는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자랑한다.

이와 관련해 뉴앤뉴 관계자는 “금번 고객사 초청 간담회는 고객사와 정보를 공유하며 뉴앤뉴 고객사의 중국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제품의 제조와 기획, 행정과 유통을 고객사와 같이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뉴앤뉴는 홈쇼핑 대박 상품으로 주목받은 립 틴트 팩이 온-오프 라인에서 소비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은바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뉴앤뉴가 개발한 비코스(VIKOS) 골드마사지 에센스 팩이 중국 최대 화장품 온라인 쇼핑몰 주메이(Jumei)에서 완판을 기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