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인 코스맥스 그룹(www.cosmax.com)이 신규 홈페이지를 새로 개편했다고 9월 2일 밝혔다.

코스맥스 그룹의 신규 홈페이지는 지난 2009년 구축 이래 6년만에 전면 개편됐다. 웹과 모바일에서도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중심의 소통공간으로 마련됐다.

이번에 개편된 홈페이지는 화장품 ODM 업계 최초로 모바일을 중심으로 선보이게 된다.  '반응형 웹', 페렐렉스(마우스 스크롤을 통한 시간차 기법) 등의 기술을 적용해 모든 스마트 기기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금까지 모바일에서 제공되지 않았던 불편함을 모든 스마트 기기를 통해 완전한 화면 사이즈로 최적화됐다.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신설된 코스맥스의 기업 이념인 바름 다름 아름을 소개하는 'Love story' 와 그룹 및 R&I센터, 생산 인프라, 채용 등 다양한 섹션을 통해 컨텐츠를 접할 수 있다. 특히 현직 직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코스맥스의 이념과 자신의 업무를 흥미로운 이야기로 풀어낸 ‘채용스토리', ‘에피소드’ 등의 메뉴가 이목을 끈다.

또 코스맥스의 뉴스, 정보를 스토리 형식으로 SNS와 연계해 바로 확산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사용자들의 편의를 최적화 했다. 이밖에도 '생산공정'을 동영상으로 구현해 코스맥스의 공장소개를 쉽게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코스맥스 관계자는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고객의 입장에서 참여할 수 있는 홈페이지를 구축하기 위해 많은 변화를 시도했다"며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고객이 찾고 싶은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가겠다"고 말했다.

코스맥스 그룹 이경수 회장은 "신규 홈페이지를 통해 고객을 위한 새로운 뷰티 트렌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하며 "다양한 스마트 디바이스 환경에서 코스맥스의 다름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코스맥스 그룹은 1992년 창립한 화장품, 건강기능식품, 의약외품 연구개발 생산전문기업으로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로레알, 존슨앤존슨, 허벌라이프 등 국내 외 300여개 업체에 화장품, 건강기능식품을 자체 개발해서 공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