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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우드랩, 글로벌 기업에 제품 우수성 입증

9월 제7회 메이크업 인 뉴욕 참가 획기적 제품 출시 높은 호응

홍성인 기자 hsi0404@cosinkorea.com
등록 2017.09.29 17:25:52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글로벌 코스메틱 ODM 전문기업 잉글우드랩(대표이사 데이비드 정)이 지난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뉴욕에서 열린 ‘제7회 메이크업 인 뉴욕’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잉글우드랩은 이번 전시회에서 글로벌 기업들이 모인 가운데 기초 스킨케어와 메이크업 제품을 공개하며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메이크업 인 뉴욕은 ‘메이크업 인 로스엔젤레스’와 함께 북미 최대 규모의 뷰티, 메이크업 전문 박람회로 글로벌 기업들뿐 아니라 뷰티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해 제품에 대한 의견 교류가 이뤄진다. 특히 잉글우드랩은 이번 전시에서 인어공주의 스토리텔링이 가미된 머메이드(Mermaid) 라인의 제품들을 선보였다.

액체 형태의 제품을 흔들면 색이 변하는 모이스처라이저, 젤 형태에서 문지르면 거품으로 변하는 클렌징 제품 등 기존의 기초 화장품 외에도 획기적인 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여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잉글우드랩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 기초 스킨케어 제품들은 물론 독창적이면서도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제품들을 선보여 부스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았다”며 “특히 신설 색조공장에서 생산한 색조제품들도 같이 선보여 방문객들에게 본격적으로 색조 공장 가동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

이어 “잉글우드랩은 글로벌 ODM사로 기본이 되는 기초케어 제품뿐 아니라 색조 화장품까지 전 영역을 아우르는 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성장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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