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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 리뷰] 페이스온 셀팜 ‘페이스온 썬 프로텍트 크림’

유기, 무기 자외선 동시 차단 가벼운 발림성 ‘취향저격’



▲ 사진출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여름은 아직이지만 한 발 앞서 찾아온 더위로 선케어를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봄 자외선은 겨울보다 2배나 강해 노화나 기미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을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도 외출 필수품으로 자외선 차단제를 챙기게 하는 이유이다.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할 때는 차단 지수가 높은 것은 물론 백탁현상, 발림성 등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자외선 차단제의 필요성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탓에 최근에는 예민한 피부에 다소 자극적일 수 있는 화학성분을 줄인 제품들이 사랑받고 있다.

특히 기능성 화장품에서 한 발 더 나아가 의약품의 전문적인 치료 기능을 더한 코스메슈티컬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하루에도 여러 차례 사용해야 하는 자외선 차단제의 경우 피부에 미치는 영향을 전문적으로 연구, 제품에 반영했다는 점이 다른 화장품에 비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이에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 피부과와 피부전문 센터용 화장품을 연구 개발해 온 페이스온 셀팜(대표 임세빈)의 ‘페이스온 썬 프로텍트 크림(FACEON Sun Protect Cream)’이 주목받고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은 컨슈머 리뷰를 통해 ‘페이스온 썬 프로텍트 크림’에 대한 블로거 품평을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18일까지 진행했다. 품평에 참여한 블로거들은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 촉촉한 발림성, 적은 백탁현상 등을 장점이라고 언급하며 5점 만점에 4.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 사진출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
 
품평에 참여한 블로거들은 가장 먼저 자외선 차단 지수를 챙겼다. 블로거 ‘은블링’는 “365일 자외선에 공격받고 있지만 자외선이 더 심해지는 여름이 다가오고 있어 매일 꼼꼼하게 바르려고 하는 제품 중 하나가 선크림”이라고 말했다.

‘은블링’은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차단해주다 보니 자칫 잘못 선택하면 피부에 자극이 될 수 있다”면서 “무기자차는 피부에 자극을 최소화한 제품인 반면 백탁이 심해서 많은 양을 바르기가 부담스럽고, 유기자차는 백탁이 없어서 투명하게 발리는 반면 피부에 자극이 될수 있는 성분이라 아쉬운데 ‘페이스온 썬 프로텍트 크림’은 두 성분이 적절히 배합돼 평소에 사용하기 딱 좋은 제품이다. SPF 50+ PA+++여서 여름에 사용하기 적절한 지수”라고 평했다. 
   
블로거 ‘약먹은병아리’도 “자외선 차단 지수가 높아서 안심”이라고 말했다. 



▲ 사진출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 

‘페이스온 썬 프로텍트 크림’의 발림성과 백탁현상에 대해서도 대부분의 블로거가 만족감을 드러냈다. 블로거 ‘신이’는 “산뜻하고 가벼운 크림 제형으로 발림성이 좋고 넉넉하게 발라도 들뜸, 밀림없이 피부에 가볍게 밀착돼 답답하지 않고 백탁현상이 적은 편”이라며 “듬뿍 사용해도 부담스럽지 않을 정도”라고 감탄했다. 

이어 “워터프루프 테스트도 해 봤는데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며 “물에 쉽게 지워지지 않고 산뜻해 사계절용 선크림으로 딱인 듯”이라고 말했다. 

또 다른 블로거 ‘스물아홉쑤’는 “부드럽게 발리는 것에 놀라고 빠르게 흡수돼 좋았다”고 사용 후기를 남겼고, ‘러블리’는 “피부가 민감하고 건조한 편인데 바를때 피부에 얇고 세밀하게 밀착되듯이 발라지는게 한눈에 보일 정도”라며 “백탁현상이 없고 끈적거리거나 갑갑한 느낌없이 보송보송 해 맨얼굴에 발라도 부담없이 사용할 수 있는 데일리용 아이템”이라는 의견을 밝혔다. 

‘약먹은병아리’는 “유분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많이 끈적이지 않아 산뜻하고 백탁현상도 적었다. 너무 묽지도, 너무 끈적이지도 않는 발림성도 마음에 든다”고, ‘신여사’는 “촉촉하면서도 백탁현상이 거의 없어서 사용감이 만족스럽다. 바르고 나서도 메마른 느낌 없이 촉촉했다”고 호평했다.
 


▲ 사진출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 
http://blog.naver.com/shin3202/220686067170

블로거 ‘또랄라’는 “촉촉한 타입의 텍스처이지만 손등에 올려놓으니 생각보다 바로 무너지지는 않았다”면서 “바를 때는 심하게 하애지는 게 아닌가 했는데 바르다보니 비포 애프터 차이가 심하지 않았다. 미세분말을 이용해 제품의 기능을 높이면서 뻑뻑한 사용감을 해소해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한다는 설명이 이해가 됐다”고 사용 후기를 남겼다. 

제품의 성분에 대한 품평도 확인할 수 있었다. 블로거 ‘신여사’는 “사계절 사용해야 하는 선크림이니 만큼 신경써서 골라야 하는데 ‘페이스온 썬 프로텍트 크림’은 유통기한도 넉넉하고 파라벤, 탤크, 미네랄오일,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무첨가로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고, ‘슴슴이’도 “파라벤, 탤크, 미네랄오일,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등 다섯가지가 함유되지 않았다는 점이 제일 안심되는 부분”이라고 전했다. 



▲ 사진출처 : 코스인코리아닷컴 컨슈머 리뷰.

블로거 ‘바비엣지’는 “식약처 인증을 받은 자외선 차단 기능성 제품인데다 내 피부에 안전한 성분들로 자외선 차단을 해준다는 점에 눈길이 갔다”면서 파라벤, 탤크, 미네랄오일, 페녹시에탄올, 벤조페논 미첨가의 믿을 수 있는 기능성 화장품임을 강조했다. 

이어 “4계절 태양빛에 예민한 피부나 민감한 피부, 알러지 피부, 얼룩진 피부에 꼭 필요한 자외선 차단제”라고 후한 평가를 했다. 

품평에 참여한 블로거들의 대다수는 ‘페이스온 썬 프로텍트 크림’의 휴대성을 강점으로 뽑았다. 자주 덧발라줘야 하는 자외선 차단제의 특성상 한손에 들어오는 50ml의 크기가 휴대하기 편하게 느껴졌다는 평이다. 여기에 형광기가 도는 상큼한 주황색의 튜브형 용기에도 만족감을 드러냈다. 

블로거 ‘약먹은병아리’는 “한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에 형광 주황색의 디자인도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고, ‘러블리’는 “50ml의 적당한 사이즈라 휴대하기 간편하고 뜨거운 태양과 같은 형광빛 주황 패키지”라고 평했다. 

또 ‘슴슴이’는 “50ml의 용량이라 손에 딱 들어오는 건 물론이거니와 여행갈 때 부담되지 않고 파우치에 쏙쏙 들어갈 정도의 사이즈”라며 “평소 가방에 넣어다니면서 수시로 바르기 편할 것 같다”고 말했다. 


‘페이스온 썬 프로텍트 크림’의 향에 대해서는 블로거들 사이에 호불호가 엇갈렸다. 블로거 ‘슴슴이’는 “‘자외선 차단제가 맞나?’라고 의심할 정도로 좋은 향기가 났다. 땀에 흠뻑 젖어 자외선 차단제가 다 씻겨 내린거 같을 때 바르면 땀 냄새 또한 완화될 것 같다”고 했고, ‘또랄라’도 “향이 너무 좋아서 바를 때마다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고 호평했다. 

하지만 블로거 ‘신이’는 “특유의 향이 강해서 부담스러웠다”고 이 같은 의견에 거리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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