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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9월 모바일 광고비 ‘상승’

DMC 리포트, 전월대비 4.5% 증가 아모레퍼시픽 최대 지출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 기자] 화장품업종은 지난 9월 모바일 광고 집행 금액이 지난달보다 4.5% 증가했으며 그 중 아모레퍼시픽이 가장 많이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DMC 리포트가 지난 10월 16일 발표한 광고 집행 트래픽 분석 리포트에 따르면 2014년 9월 온라인 광고 집행 금액은 전월 약 582억 원보다 3.9% 상승한 약 604억 원으로 나타났다. 

반면 9월 모바일 광고 집행 금액은 전월(140억 원)보다 2.7% 하락한 약 136억 원으로 나타나 최근 기업은 모바일보다 온라인 광고에 더 집중한 것으로 분석된다.
 
그러나 DMC 리포트에 따르면 2013년 월별 모바일 광고비 증감 추이를 볼 때 2014년 10월 모바일 광고비는 9월 대비 13.5%가량 상승한 155억 원 가량으로 전망하고 있다. 

9월 모바일 업종별 광고 집행 금액



▲ 자료 : DMC 리포트.

모바일 광고 집행 금액 기준으로 상위 업종에는 컴퓨터 정보통신, 유통, 제약 의료, 서비스, 교육 복지후생, 금융 증권 순으로 차지했다. 제약 의료를 제외한 상위 5개 업종들이 광고비 지출 하락세를 보였다는 것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광고비 지출 7위를 기록한 화장품 보건용품의 경우 9월 5억 7600만 원을 사용하며 지난달보다 4.5%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밖에 패션의류, 출판, 수송기기도 광고비 지출이 늘었다. 

유통업종의 광고주 GS홈쇼핑은 광고비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1순위에 기록됐으며 이베이코리아, 위메프, 홈앤쇼핑 광고비가 꾸준한 상승세를 보였다. 

화장품업종에서는 유일하게 아모레퍼시픽이 5위를 차지했고 9월 모바일 광고비로 1억 9600만 원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9월 온라인 광고집행 금액에서는 위메프가 21억 7160만 원으로 가장 많이 지출한 업체로 조사됐다. 

9월 모바일 광고주별 광고 집행 금액


▲ 자료 : DMC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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