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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이슈

상장 화장품회사 평균 급여는?

올해 상반기 1인 평균 급여액 LG생활건강 > 바이오랜드 > CQV > 아모레퍼시픽 순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올해 상반기 어느 화장품업체가 가장 많은 급여를 받았을까?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장 화장품 기업들이 지급한 반기누적 총급여와 직원수 등을 고려, 1인 평균 급여액 조사한 결과 LG생활건강이 2953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이어 바이오랜드, CQV, 아모레퍼시픽, 에이블씨엔씨 순으로 나타났다.
 

           2015년 상반기 화장품 기업 평균 급여 현황 (단위 : 천원)




▲ 자료 : DART, 각 사 자료.

LG생활건강은 올해 상반기 급여로 12083998만원을 사용했다. 임원과 자문은 포함되지 않은 수치로 1인 평균 급여액은 2953만원에 달해 상장 화장품 기업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를 월급여로 환산했을 경우 492만원으로 추정됐다.


아모레퍼시픽은 올해 상반기 급여로만 12582333만원을 썼다. 하지만 정규직과 계약직 등을 포함한 직원 수도 5516명으로 상장 화장품 기업 중 가장 많아 1인 평균 급여액은 2281만원으로 조사됐다. 1인 평균 월급여는 380만원으로 추정, LG생활건강과는 112만원 가량 차이가 났다.


화장품 원료사 가운데서는 바이오랜드의 급여가 가장 높았다. 바이오랜드는 상반기 급여로 707558만원을 사용했으며, 1인 평균 급여액은 2775만원, 1인 평균 월급여는 462만원으로 추정됐다.


바이오랜드에 이어 CQV1인 평균 급여액이 2641만원으로 원료업체 가운데 두 번째를 기록했다. 이어 KCI 2145만원, ACT 1804만원, 대봉엘에스 1706만원 순으로 나타났다.


상장 화장품 기업 가운데 1인 평균 급여액이 가장 낮은 곳은 한국콜마와 제닉이었다. 한국콜마는 올 상반기 급여로 1079200만원을 사용했으나 1인 평균 급여액은 1400만원이었다.


제닉의 경우 상반기 급여로 27100만원을 사용했으며, 1인 평균 급여액은 한국콜마와 같은 1400만원이었다. 이를 월급여로 환산할 경우 233만원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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