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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주가 하루만에 ‘소폭 상승’ 회복

중국정부 여행 규제 악영향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주가 안정세


[코스인코리아닷컴 오현지 기자] 중국여유국이 저가 여행상품의 불합리한 가격과 부당 경쟁, 쇼핑 강요 행위를 단속한다고 발표한지 하루 만에 국내 주식시장이 안정세를 찾는 모양새다. 중국에서 인기가 많은 화장품 회사를 중심으로 주가가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10월 25일 주식시장에서아모레퍼시픽(090430)은 345,500원으로 마감했지만 10월 26일 11,500원 오른 357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051900)은 전날과 같은 가격인 846,000원을 기록하며 안정세를 보였다. 한국콜마(161890) 역시 줄곧 상승세를 이어가며 전일 종가 80,000원보다 3,900원 오른 83,900원에, 코스맥스(192820)도 전일종가 118,500원보다 500원 오른 119,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중국 유커 관련 여행사 주식도 회복세를 유지했다. 하나투어(039130)는 10월 26일 전날보다 1,900원 상승한 63,700원, 모두투어(080160) 역시 전날보다 800원 상승한 27,000원을 기록했다.

한편 중국여유국의 발표가 내수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자국의 한국 관광객 수를 줄이기 위한 방편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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