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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CGMP 적합업소 인증 140곳 돌파

식약처, 10월 현재 스킨앤스킨, 하나코스, 솔레오 등 141곳 인증



▲ 사진 : 하나코스 본사 공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식약처 CGMP 적합업소 인증을 받은 화장품 업체가 140곳을 넘어 섰다.

식약처가 공개한 화장품 CGMP 적합업소 명단에 따르면 10월 25일 솔레오가 전 공정 적합업소로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CGMP 적합업소는 141곳이 됐다. 다만 폐업과 적합판정 취소 등으로 11곳의 CGMP 적합업소 인증이 취소돼 실제 CGMP 인증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는 130곳이다.

              식약처 화장품 CGMP 적합업소 현황 (10월 25일 현재)

 
CGMP(Cosmetic Good Manufacturing Practice)는 품질이 보장된 우수한 화장품을 제조, 공급하기 위해 식약처가 국제표준화기구(ISO) 화장품 GMP 기준에 따라 고시한 제조·품질관리에 관한 기준이다.

CGMP 인증은 원료·자재의 입고부터 완제품의 출고에 이르기까지 품질관리를 비롯해 적절한 설비설계, 직원들의 업무수행 등 제품 생산 전반에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기준을 충족시키는 기업에만 부여된다.

특히 미국 FDA 등 선진국 규제기관들은 CGMP와 같은 규정을 엄격하게 적용하기 때문에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인증으로 인식되고 있다.

최근 CGMP 적합업소 인정을 받은 기업은 예당, 스킨앤스킨, 하나코스, 솔레오 등 4곳으로 모두 전 공정 적합업소로 인정받았다.

예당은 9월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공단에 자리한 공장이 전 공정 CGMP 적합 판정을 받았고 10월 24일에는 스킨앤스킨과 하나코스가 나란히 CGMP 적합업소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중 하나코스는 화장품 의약외품 연구개발 전문회사로 2002년 서울지방식약청으로부터 품질관리 우수업체로 선정됐으며 KS Q ISO 9001:2009 / ISO 9001:2008(ISO 22716:2007 기반) 인증을 보유하는 등 품질 관리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기업이다.

가장 최근 CGMP 적합업소로 이름을 올린 솔레오는 화장품 원료·소재 개발을 시작으로 현재 화장품 의약외품 전문 ODM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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