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신동훈 기자] 한국 미용은 기술과 기능적인 측면에서 세계 일류 반열에 올랐고 미용이론의 체계적 학술화도 선진국 수준으로 부상했다.
두피관리 분야 역시 전문 인력이나 제품, 기기의 품질은 상당한 수준이 올라 있다. 특히 전문센터의 임상관리 능력은 특출날 정도로 뛰어난 상태다. 여기에는 국제트리콜로지스트연맹(ITF) 한국지부인 한국두피건강협회의 지원과 도움이 한 몫했다.
한국두피건강협회(이사장 신현철)는 비영리국제단체인 국제트리콜로지스트연맹(ITF) 산하 한국지부로 트리콜로지를 기본으로 두피관리에 대한 연구개발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두피관리 부문의 전문가 양성과 기업, 모발두피관리센터, 병원 등 화합관리 지도로 올바른 탈모두피관리 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신현철 이사장은 지난 11년 동안 협회에 몸을 담아 직접 중국, 동남아 등 현지 시장을 다니며 한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올해 들어서 365bbCLUB을 전면적으로 개편해 한국 중소업체들의 해외 수출을 위한 본격적인 지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신현철 이사장을 만나 ITF와 365bbCLUB이 2014년을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 계획을 들어 봤다.
Q. 국제트리콜리지스트연맹(ITF)은 어떠한 활동을 하고 있나?
국제트리콜로지스트연맹(ITF)는 국가와 국민, 그리고 세계의 건전하고 창조적인 트리콜로지(Trichology)를 선도하고 트리콜로지에 대한 학문과 기술의 발전을 위한 목적으로 조직된 국제 비영리 단체다. 각 나라별 활동 지부를 두며 세계 각국에 운영본부가 운영되고 있다.
ITF는 국제 트리콜로지 관련 교육을 위한 교육개발 보급과 지도자들의 전문교육과 평생교육 분야의 학술적 이론부분에 기초를 둔 실무능력 활성화와 영역별 능력평가 방법을 연구개발, 보급하여 진취적인 자기능력 개발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사회적 국제적으로 트리콜로지(Trichology) 전문 단체와 기업, 클리닉, 개인들의 권익을 위한 이들의 모임이며 전문적인 연합체라고 할 수 있다.
Q. 2014년 협회에서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항은?
한국ITF연맹 전문가들이 일본을 비룻한 해외 활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 ITF에서 양성된 회원들의 지원 사업을 강화해 뷰티 한류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가장 큰 목표로 삼고 있다.
목표달성을 위해 ITF는 국제자격인증 과정을 강화하고 일본 ITF연맹과 일본헤드스파자격과정을 한국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 ITF에서 운영하는 365bbCLUB은 한국 미용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개편한 사이트로, 한국 미용인과 미용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관련된 역할과 실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Q. 365bbCLUB 사이트에 대해서 소개하자면?
ITF는 지난 5년간 한국 미용의 국제화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중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을 조사, 연구해 왔다.
5년간 축적된 노하우를 통해 만들어진 365bbCLUB은 한국 미용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현지에서 성공하는 한국 미용기업과 미용인의 성공사례를 창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뷰티문화 컨텐츠, 뷰티 전문교육, 뷰티전문가 국제활동, 뷰티 관련 기업 해외 진출 마케팅 지원 등을 추진해 나가며 글로벌 한류 뷰티 비즈니스을 지원할 것이다.
365bbCLUB 회원사들의 국내외 뷰티 비즈니스를 ITF연맹 미용전문가 회원들과 연계해 한류 뷰티문화, 한류 미용선진교육 등 한류 기업들이 해외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Q. ITF연맹의 올해 가장 큰 목표는 무엇인가?
ITF연맹은 지난 10년 동안 한국에서 활동 기반으로 한류 뷰티문화을 해외에 보급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미용전문가들의 해외 진출을 위해 해외 비즈니스지원시스템을 강화해 한류 글로벌 뷰티 비즈니스 네트워크을 형성해 나갈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