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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 히트! 상품기획팀장을 만나다] 인코코 마케팅팀 박예나 팀장

세계 유일 100% 드라이 매니큐어 제조판매



▲ 인코코 마케팅팀 박예나 팀장.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액세서리 못지않은 화려함, 1.5cm의 작은 손톱 위에 올린 네일 컬러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컬러 네일 폴리쉬부터 다양한 파츠를 올린 젤 네일아트까지. 매일 옷을 갈아입듯 그날 기분에 따라 혹은 메이크업이나 패션에 맞춰 매일 네일 컬러를 바꾸는 여성이 늘고 있다. 이제 네일 케어는 뭇 여성들의 일상이자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는 하나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처럼 네일 케어가 하나의 매너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최근 ‘붙이는 매니큐어’ 인코코(incoco 대표 박화영)가 소비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세계 유일의 ‘붙이는 매니큐어’



▲ 출처 : 인코코 홈페이지.

초보자의 경우 매니큐어를 깔끔하게 바르기란 쉽지 않다. 삐뚤빼뚤하게 발리기도 하며 건조하는 시간 동안 여기저기 찍혀 난감한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모습이 안타까워 개발된 제품이 인코코의 붙이는 매니큐어이다.

인코코의 붙이는 매니큐어에는 두 가지의 핵심 기술이 반영됐다. 첫 번째로는 매니큐어를 말리는 기술이며 두 번째는 포장에 적용됐다.

시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일반적인 네일 스티커와 달리 인코코의 제품은 매니큐어를 95% 건조한 상태이다. 때문에 일반 리무버로 제거할 수 있으며 버퍼 대신 손톱으로도 가볍게 마무리를 할 수 있다. 또 신축성이 있어 굴곡이 심한 부분도 매끄럽게 붙일 수 있다.

지속력은 14일 정도(개인차 있음). 제품은 베이스와 컬러, 탑코트가 한 겹으로 되어 있어 빠르고 쉽게 붙일 수 있으며 짙은 컬러도 손톱 착색이 없으며 반짝이는 광택 연출이 가능하다.

100% 일반 매니큐어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제품 포장에도 인코코만의 기술이 적용됐다. 제품은 매니큐어가 쉽게 마르지 않도록 완벽 밀봉된 상태로 출시되며 사용한 후에는 패키지에 들어있는 테이프로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 밀봉해야 재사용할 수 있다.

‘토탈 패션룩’ 4번의 콜렉션과 미니 콜렉션



▲ 사진 : 유니스텔라와 콜라보레이션 한 유니스텔라 바이 인코코(출처 : 인코코 홈페이지).

인코코는 1년에 4번의 콜렉션과 기념일에 맞춘 미니콜렉션을 선보인다. 네일 시장의 주 고객층이 20~40대 여성들인 만큼 누구보다 빠르게 트렌디한 컬러,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젤네일 제품까지 취급하고 있다.

인코코 코리아의 경우 현재 약 400여 종을 미국에서 수입하고 있다. 이외에도 국내 네일 시장의 변화에 맞게 네일 아티스트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13년 한국법인 설립 이후 서울 패션 위크에 참석하는 등 여성들의 ‘토탈 패션룩’을 지향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다양한 유통 채널과 빠른 성장

뛰어난 품질력을 바탕으로 현재 인코코는 코엑스몰에 위치한 코엑스점을 비롯해 타임스퀘어, 롯데월드몰, 롯데백화점 영플라자 등을 비롯해 올리브영과 벨포트에 입점하는 등 총 63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5월 롯데 홈쇼핑에 론칭한 이후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롯데 홈쇼핑에서도 인코코의 가을 시즌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인코코 코리아 마케팅팀 박예나 팀장은 “현재 인코코의 제품들은 내년까지 백화점 포함 약 80개의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 올해 말 일반 네일숍에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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