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이미 소비자들로부터 인정받은 성분을 새롭게 제품화한 화장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이 가운데 CNP차앤박화장품이 있다.
CNP차앤박화장품은 최근 대표 베스트셀러 품목인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과 뮤제너 앰플의 성분을 담은 ‘앰플 미스트’를 선보였다.
코스인은 ‘CNP 앰플 미스트’를 기획한 CNP차앤박화장품 임지영 ABM을 만나 제품 출시와 관련한 뒷이야기를 들었다.
100만병 이상 판매된 CNP의 스테디셀러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은 한 번 써본 이들이 재구매를 하면서 입소문이 난 제품으로 두터운 매니아층을 자랑한다. 소비자들의 이 같은 뜨거운 반응은 ‘프로폴리스 앰플 성분으로 다재다능한 미스트를 만들어 건조한 피부에 사용하게 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으로 이어졌다.
임지영 ABM은 “사실 앰플 미스트 기획은 제 개인적인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욕망(?)에서 시작됐다”며 “겉은 복합성이면서 속건성인 최악의 피부를 가지고 있어 히터 등 난방기구의 사용이 많은 겨울철에는 크림이나 오일을 바르거나 쫀쫀한 스킨을 써도 흡수되지 않고 겉돌고 속부터 건조한 느낌이 들어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에 CNP의 대표 제품인 ‘프로폴리스 에너지 앰플’과 ‘뮤제너 앰플’을 미스트로 만드는 방안을 고려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CNP 프로폴리스 앰플 미스트’는 벌집에서 추출한 오리지널 CNP 프로폴리스 앰플 성분을 동일하게 넣어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공급하고 윤기 있는 피부로 유지시켜 준다. 메이크업 전후나 생기 없는 얼굴에 즉각적으로 피부 본래의 광채를 극대화시켜 오래가는 보습 효과를 느낄 수 있다.
‘CNP 뮤제너 앰플 미스트’는 민감한 피부를 촉촉하게 보호해 주는 저자극 화장품으로 추위와 바람으로 생긴 붉은기 진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뮤제너 앰플 성분을 함유해 화난 홍당무 피부를 진정키는 효과를 가진다.
앰플 미스트 2종은 모두 안개 분사 시스템으로 미세하게 분사돼 메이크업 후에도 화장이 흐트러지는 염려없이 사용할 수 있다.
‘CNP 프로폴리스 앰플 미스트’와 ‘CNP 뮤제너 앰플 미스트’는 출시 이후 올리브영에서 품절 사태가 지속될 정도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임지영 ABM은 “이미 제품 개발 단계에서 직접 앰플 미스트를 사용해 본 결과 점차 피부가 개선되는 것을 느껴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며 “많은 이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해 주는 좋은 제품이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앰플 미스트의 향후 시장 전망에 대해서도 임지영 ABM은 긍정적인 평가를 아끼지 않았다. 미스트는 건조한 가을, 겨울철에 인기를 얻는 시즌성 품목이었지만 최근에는 실내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면서 여름에도 미스트를 찾는 고객들이 많아지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그는 “앰플 미스트를 개발할 때 사계절용 올어라운드 미스트로 개발했다”며 “토너, 스킨 대용으로 쓰면 초미세 유효성분 입자가 피부에 직접 닿아 간편하고 촉촉하게 사용할 수 있고, 샤워 후 피부에 영양을 주고 싶다면 프로폴리스 미스트를, 여드름 피부엔 뮤제너 미스트를 뿌리고 로션이나 오일 등을 발라주면 촉촉함이 더 오래가기 때문에 미스트가 사계절 아이템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다만 “일반적으로 물의 특성으로 승부하는 미스트들은 오래가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 “추가 유효성분 등이 강조되는 등 미스트에 플러스알파 기능이 있어야 소비자들이 지속적으로 찾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임지영 ABM은 “CNP는 믿고 쓰는 신뢰감 있는 브랜드로 고객들에게 자리매김하고 있다. 품질과 제품력을 믿고 사용해주는 고객들에게 더욱더 좋은 제품을 전달코자 브랜드 설립 때부터 지켜온 모토인 ‘바를수록 건강한’ 피부를 만들 수 있는, 실질적으로 피부에 효능을 줄 수 있는 독자적인 제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