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김용석 기자] 2014 오송 국제 바이오산업 엑스포가 개막 첫 주말부터 성황을 이루며 개장 4일 만에 20만명을 돌파했다.
개막 첫날부터 6만7천여명의 관람객들이 모여들어 힘찬 출발을 알린 오송 국제 바이오산업 엑스포는 개막 둘째 날 오후 1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은 데 이어 개막 3일째인 28일에는 주말동안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붐비면서 누적 관람객 수 14만 5000여 명을 돌파한데 이어 29일 20만 100여명의 입장객을 기록했다.
가족과 함께 박람회를 찾은 이은미씨(32, 청주시 봉명동)는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 겸 방문했는데 엑스포 전시물의 퀄리티가 높고 볼거리, 즐길거리가 많아 예상보다 긴 시간동안 머무르게 됐다"며 "부모님을 모시고 한번 더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