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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자외선 차단제품 특집] 나우코스, 트렌드 맞춤형 ‘자외선 차단제’ 시선 집중

합리적 단가, 트렌디한 제형기술 혁신 고객사 만족도 높여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오존층 파괴 등 유해환경 등으로 피부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외선 차단제가 1년 내내 사용해야 하는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전에는 자외선 지수가 높고 피부 노출이 많은 여름철에 꼭 챙겨야 할 제품이었지만 요즘에는 계절, 날씨, 남녀노소할 것 없이 매일 챙겨야 하는 제품이 된 것이다.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일상이 되고 수많은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제품이 쏟아지면서 제품을 고르는 소비자의 눈높이도 높아졌다. 사용감 뿐 아니라 제형, 성분 안정성까지 꼼꼼하게 고르는 이들이 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스마트 컨슈머’에게 인정받은 자외선 차단제에서 ‘나우코스’라는 회사명을 찾는 일은 어렵지 않다.

화장품 OEM ODM 회사인 나우코스가 중점적으로 선보이는 제품 가운데 하나가 자외선 차단제이다.

나우코스는 PA++++를 개발하면서 ▲One Company, One Texture 실현 ▲제형 기술 혁신을 통한 합리적인 단가 제안 ▲트렌드에 맞는 제품 속성 설계  3가지에 초점을 맞췄다. OEM ODM사인 만큼 브랜드사처럼 콘셉트 등 외형적인 부분보다는 사용감의 혁신과 합리적인 단가, 제형 수정 범위의 유연성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중점을 둔 부분은 제형 수정 범위의 유연성이다. 나우코스 관계자는 “고객사들은 타 브랜드사와 비슷한 처방, 비슷한 사용감을 가진 제형을 싫어해 제형 수정을 요청한다. 그러나 자외선 차단제는 일단 식약처 승인을 받으면 처방을 많이 고칠 수 없어 고객사들의 요구를 들어주고 싶어도 해주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면서 “제형 기술 혁신을 통해 자외선 차단제의 제형적 한계를 극복, 고객사들의 이러한 요구를 해결해 주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또 “단가 혁신과 시장 분석을 통한 트렌디한 제형을 만드는데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수많은 연구를 통해 나우코스는 ▲EWG 선 아쿠아젤 ▲애슬레저 라이트 선 ▲슈퍼라이트 선스틱 ▲깃털 프라이밍 선로션 등 자외선 차단 제품을 선보였다. 

EWG 선 아쿠아젤


‘EWG 선 아쿠아젤’은 EWG 그린 등급으로 성분 안전성을 갖췄으면서도 77%의 높은 수분감으로 잔여감이 전혀 들지 않는 제품이다.

특히 시중에 ‘안전성’을 강조한 자외선 차단제들이 무기 자외선 차단제(이하 무기자차)만을 사용해 뻑뻑하고 백탁이 있으며 건조하거나 유분감이 많이 올라오는 등 사용감면에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지 못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만들어졌다. 

해당 제품을 개발한 나우코스 선임연구원은 “보통 사람들이 무기자차만이 안전하다고 생각하지만 무기자차는 모공 석폐 위험이 크며, 백탁을 없애기 위해 나노 사이즈 제품을 쓰면 DNA 손상 등을 일으켜 노화를 촉진한다는 보고도 존재한다”며 “오히려 성분이 좋은 유기 자외선 차단제를 쓰는 것이 더 피부에 안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애슬레저 라이트 선


‘애슬레저 선 라이트’는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자외선 차단제로, 얇고 수분감 있게 발리면서도 땀과 물에 강한 높은 지속력이 특징이다. 

편리함과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애슬레저룩의 특성을 자외선 차단제에 적용했다. 외상이 오일인 W/O제형으로 내수성이 높지만 마치 O/W제형처럼 얇고 가볍게 마무리되며, 클렌징이 용이하다.

평소에 땀을 잘 흘리거나 레저활동이 많은 편이고, 워터프루프 선제품 특유의 막을 씌우는 느낌이 답답하게 느껴졌던 사람에게 적합하다. 

슈퍼라이트 선스틱 


‘슈퍼라이트 선스틱’은 기존 선스틱의 최대 단점으로 지목됐던 끈적임과 유분감을 개선한 투명 선스틱이다.

SAP(Sebum Absorption Powder)을 함유해 부드럽게 발리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파우더리하게 마무리된다. 겉도는 느낌이 아닌 밀착력 있게 피팅돼 몸에 발라도 옷에 잘 묻어나지 않는다. 얼굴 뿐 아니라 목, 팔다리까지 빠르고 간편하게 바를 수 있다.

깃털 프라이밍 선로션


‘깃털 프라이밍 선로션’은 모공커버, 유수분 조절 , 자외선 차단 효과가 있는 3 in 1 기능의 자외선 차단제다. 수분 로션을 바른 듯하게 발리지만 마무리감은 프라이머를 바른 듯 즉각적으로 매트해지는 것이 특징이다.

모공을 가려주는 판상형 파우더와 유분을 흡착하는 다공성 파우더를 결합한 OCP 테크놀로지가 피부의 굴곡진 면에 밀착돼 매끈하고 보송하게 연출해 준다. 프라이머 효과가 있지만 얼굴 전체에도 사용 가능한 제품으로 매트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선호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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