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채혜원 독일 통신원] 인스타일 독일이 2018년 주도할 3가지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했다. 3가지 메이크업 트렌드는 누구나 쉽게 연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며 인스타일 독일은 이 트렌드를 표현할 제품들을 함께 추천했다.
2018년 주도할 3가지 메이크업 트렌드는 ▲페이스 글로스 ▲반짝이는 눈썹 ▲플러스 사이즈 립 등이다.
뷰티 트렌드1. 페이스 글로스(Face Gloss)
지금까지 얼굴에 광택 효과를 주는 메이크업 제품이 ‘일루미네이터(Illuminator)’와 ‘하이라이터(Highlighter)’였다면 2018년에는 ‘페이스 글로스(Face Gloss)’가 뜬다. 아주 작은 양을 사용해도 얼굴에 광택 효과를 줄 수 있는 제품이다.
추천 제품은 독일 함부르크에서 만들어진 메이크업 브랜드 ‘백스테이지 메이크업(Backstage Make-up)’와 브랜드 '메이크업 뷰티(Make Beauty)'의 ‘페이스 글로스(Face Gloss)’다. 이 제품은 메이크업 마지막 단계에 광대뼈나 입술 등에 발라 얼굴에 광택효과를 준다.
한국에서 아기를 위한 크림으로 잘 알려져있는 카우프만(Kaufmann)의 크림(Haut+Kinder Creme)도 추천 제품이다. 민감한 피부를 위해 고안된 이 크림은 유해한 환경 영향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 준다.
뷰티 트렌드2. 반짝이는 눈썹
2018년 새로운 트렌드는 이마 쪽으로 눈길이 가는 ‘반짝이는 눈썹’ 표현이다. 메탈릭한 메이크업 제품으로 눈썹을 반짝이게 표현하는 것으로 인스타일 독일은 “앞으로 반짝이는 눈썹은 사무실에서도 눈길 끄는 메이크업 방법으로 알려지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메이크업을 위해 필요한 것은 메탈 제품이나 글리터 제품이다. 추천 제품은 디오르(DIOR)의 ‘메탈 볼드 브로우 마스카라(Metallics Bold Brow Mascara)’, 세포라 컬렉션(Sephora Collection)의 '글리터 아이라이너와 마스카라(Glitter Eyeliner and Mascara)'다. 인스타일 독일은 톰 포드(Tom Ford)의 래쉬팁 마스카라(LASH TIPS MASCARA)도 추천했다.
뷰티 트렌드3. 플러스 사이즈 립
2018년에는 다시 관능적인 입술이 눈길을 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 비법은 건강한 영양관리 등으로 입술을 도톰해 보이게 하는 것이다. 추천 제품은 ‘Too Faced’의 '립글로스(Lip Injection Extreme Lipgloss)', '비오템(Biotherm)'의 '글로우 립밤(Plump & Glow Lippenbalm)'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