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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올 봄시즌 유행예감 핫 향수는?

사랑스러움, 달달함, 싱그러움 연출 여성향수 베스트4 추천

[코스인코리아닷컴 유나래 기자] 2016년 봄시즌 빅 트렌드는 향수이다. 이전에는 향수하면 사치품이라는 의식이 있었지만 이제는 더 이상 사치품이 아닌 나를 표현해 주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또 특별한 성분으로 인해 건강까지 도움을 준다. 올 봄시즌에 연출할 수 있는 향수 브랜드를 소개한다.


올 봄시즌 유행예감 여자향수 BEST 4

 



▲ 맥 앤 로건 블랙. (사진 출처 : 맥앤로건 홈페이지)

 

맥 앤 로건 블랙은 여자 연예인 향수로 많이 알려진 향수이다. 부부 디자이너 맥 앤 로건은 각종 영화제나 시상식에서 많은 여배우들의 전담디자인으로 레드카펫의 역사를 바꾼 핫한 디자이너로 알려져 있다.


맥 앤 로건은 무엇보다 정직과 성실 그리고 사랑이라는 기본 철학을 고수하며 드레스와 향수를 작업한다. 이 향수는 팜므파탈을 연상시키는 파격적인 형태의 블랙 드레스로부터 영감을 얻어 탄생한 향수다.


사랑을 운명이라 생각했던 한 소녀가 떠나간 남자를 되찾기 위해서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여인으로 변신해 가는 러브 스토리를 담고 있다. 블랙이 주는 시크함과 여성스러움을 표현해 주는 향수이다.

 



▲ 아닉 구딸 쁘띠 쉐리. (사진 출처 : 브랜드 홈페이지)

 

최근에는 경제 상황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고급 향수의 매출이 올라가고 있는데 이유는 남다른 향으로 나만의 독특한 개성을 살려 주기 때문이다. 고급 향수를 넘어서 아주 소량만 생산되는 니치 향수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닉 구딸 쁘띠 쉐리는 고급스러운 감성의 니치 향수로 알려져 있다. 아니구딸은 피아니스트이자 모델이다. 그녀는 행복하고 서정적인 인생을 살아 왔으며 인생의 가장 감동적인 순간마다 최고의 프랑스 향료를 사용해 향수를 만들었다.


만드는 과정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프랑스에서 향수를 만들게 되었고 지금은 딸이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아닉구딸 쁘띠쉐리는 딸에게 선물로 만든 향수였다. 모든 여성들이 사용하기 무난한 스위트한 향수이다.


배와 복숭아 향이 조화를 이뤄 달달함이 느껴진다. 봄에 소개팅을 한다면 이 향수를 이용해 귀여움을 연출할 수 있다.

 



▲ 피오라 러브 포이즌. (사진 출처 : 홈페이지)

 

피오라 러브 포이즌은 설레는 봄에 잘 어울리는 페로몬 향수이다. 페로몬 향수란 이성에게 자연스럽게 끌리게 하고 호감을 느끼게 하는 자연 성분인 페로몬이 함유되어 있는 제품이다. 사랑에 빠지기 쉬운 계절인 봄에 피오라 러브 포이즌 제품을 사용한다면 사랑은 더욱 돈독해질 것이다.


피오라 러브 포이즌은 프랑스에서 디자인되어 제조된 향수로 매력 어필 효과를 증가시킨다. 현재 뜨거운 반응으로 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빠르게 퍼질 만큼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영화 과속스캔들에서 차태현이 사용한 것을 알 수 있다. 시원하면서 편안한 느낌의 향을 담고 있다.


패션 디자이너였던 마리오 프라다는 여행을 좋아해 유럽과 미국 전역을 여행하며 패션에 대한 안목을 키우고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소재를 이탈리아에 응용해 패션 상품을 만들었다.


1913년 마리오 프라다는 동생인 마티노 프라다와 함께 이탈리아 밀라노 갤러리아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아케이드에 고품질의 가죽 제품 전문 매장인 프라텔 프라다를 연다.


이것이 프라다 브랜드의 시작이다. 프라다는 가죽 제품뿐 아니라 향수도 만들어내는데 봄에 어울리는 향수는 프라다 캔디 플로럴이다. 다가오는 화이트 데이에 여자친구에게 선물로도 추천하는 제품이다.

 

 

향수의 향은 기존 캔디에 싱그러운 꽃향이 더해져 여성스럽고 여린 감성의 향취 플로럴 텐더 계열의 향수이다. 수석 디자이너 미우치아프라다가 제작에 직접 참여해 더욱 화제가 된 제품이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향수를 사용할 때는 흔들어서는 안된다. 향수가 흔들리면 변질되기 때문에 서늘한 곳에 가만히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사용기간은 일반적으로 3~5년 정도이다. 향수는 옷보다는 맨살에 뿌리는 것이 좋으며 따뜻한 부위에 뿌려야 오래 간다.


흔히 손목에 뿌려서 귀 뒤까지 바르는 것이 좋다. 향수는 유분이 있어야 향이 오래 머물기 때문에 건성피부라면 로션을 먼저 바르고 향수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올봄에 다양한 연출을 향수를 이용해 보는 것도 하나의 좋은 방법이다. 올해의 트렌드를 잘 활용한다면 나의 개성을 효과적으로 살릴 수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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