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티이혈테라피 관리 모습. |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나리기자] 세계뷰티이어문화교류협회는 피부미용전문가와 일반인을 상대로 뷰티이혈테라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단기간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뷰티이혈테라피는 피부미용관리숍에 접목해 활용할 수 있고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쉽게 관리할 수 있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뷰티이혈테라피는 프랑스 내과의사 폴노지에가 몸의 오장육부를 바탕으로 한 중국의 이혈요법을 보고 40년간 신경학적으로 풀어 연구한 혈자리를 기본으로 연구한 학문이다.
귀에 분포한 혈자리를 자극해 안면 리프팅, 부종제거, 안색정화, 얼굴비대칭, 자세교정 등으로 자연스럽게 안면축소와 리프팅 효과를 이끌어 내는 자연 미용요법이라 볼 수 있다.
뷰티이혈테라피는 침대신 에너지볼이라고 불리우는 ‘기석’을 이용해 치료하며 일주일에 2번씩 약 4번 정도 치료를 받으면 눈으로 볼 때 변화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세계뷰티이어문화교류협회 박애란 회장은 이혈요법을 세계 최초로 미용학적으로 재해석해 지금까지 약 12년간 뷰티이혈테라피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뷰티이혈테라피의 대중화를 위해 교육을 활발히 실시하고 있다.
뷰티이혈테라피 교육은 대부분 피부미용관리숍을 운영하는 원장과 피부관리전문가들이 수강하고 있다.
그중 풍납동에 피부관리숍을 운영하는 문 원장은 “뷰티이혈테라피 오픈강좌 때 1회 테라피를 받았는데 목뒤 통증과 얼굴 호조가 단번에 좋아져 미용보다는 몸의 건강을 위해 강좌를 신청하게 됐다. 이혈테라피를 받은 이후 건강해지니 피부관리숍의 고객들도 궁금해 했다”고 말했다.
문 원장은 고객들에게 얼굴 관리 이후 서비스 차원으로 한 명씩 뷰티이혈테라피 임상을 했고 효과를 본 고객들의 방문이 잦아졌다. 이러한 차별화 서비스로 피부관리 비용은 올리지 않았지만 피부관리 티켓 회전율이 높아졌다.
처음에는 서비스로 시작했던 뷰티이혈테라피가 현재는 기석(3만5천원)을 판매하면서 제품에 본인 이름을 써붙이고 피부미용관리숍에 방문할 때 이혈테라피를 제공하고 있다. 기석 한 통에 약 5~6회 정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문 원장은 밝혔다.
또 일본 지바현에서 피부관리숍을 운영하는 김 원장은 “새로운 피부 기술을 배우기 위해 매년 한국을 방문하는데 지난해 지인의 추천으로 이혈테라피를 접하게 됐다. 일본에서는 뷰티이혈테라피가 아직까지 생소하기 때문에 현지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을 수 있었고 매출도 높일 수 있었다”며 전했다.
이처럼 뷰티이혈테라피는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 더 큰 관심을 받고 있다.
박애란 회장은 “외국에서 피부관리숍을 운영하는 피부관리사가 이혈테라피를 배우러 오는 경우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처음에는 미용 목적으로 시작하지만 이혈테라피는 초기에 신체 치유 목적으로 개발됐기 때문에 몸의 건강해지는 변화를 겪고 나서 교육의 주목도가 더 높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뷰티이혈테라피 교육은 이혈요법의 이론적 배경, 귀 혈자리 분도, 인체 생리학과 병리학적 이론 등 이론적 배경 뿐 아니라 얼굴 V라인 관리, 복부비만관리, 선스톤, 뇌신경 12쌍 테스트, 에너지볼 적용 등 실습을 통해 뷰티이혈테라피에 관해 집중적으로 습득할 수 있어 실제 관리숍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