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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메이크업 아트페어 10월 9일 열린다

한강 세빛섬과 반포한강공원 미디어아트갤러리서 개최

김용석 기자 fineview@cosinkorea.com
등록 2014.09.16 09:53:00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용석 기자] 제13회 '메이크업 아트페어'가 10월 9일 한강 세빛섬과 반포한강공원 미디어아트갤러리에서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으로 열린다.

문화관광부 사단법인 한국분장예술인협회의 진행으로 매년 가을 진행되는 '메이크업 아트페어'는 콘테스트, 세미나, 전시회, 어워드 및 다양한 체험행사로 구성되어 메이크업을 사랑하는 국내외 아티스트와 아름다운 작품들이 함께 한다.

특히 K-Beauty를 사랑하는 세계각국의 방문객들이 함께 초청되어 한국의 섬세한 메이크업 기술을 보고 듣고 즐기며, 글로벌 문화교류의 페스티벌의 장이 펼쳐진다.

국내 톱 모델등 1000명 이상이 참가 할것으로 예정 되는 이번 행사는 일반부와 소상공인부로 나눠 펼쳐진다. 먼저 누구라도 참가 가능한 일반부는 패션(웨딩)메이크업, 뷰티스타일링, 환타지메이크업, 캐릭터메이크업, 전통메이크업, 바디페인팅으로 나눠 경연한다. 소상공인부는 패션메이크업, 웨딩메이크업, 뷰티스타일링 세가지 부문에서 각자의 기량을 펼친다.

특히 오색빛을 내뿜는 세빛섬의 화려함을 더욱 더해줄 월드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작품들이 미디어아트갤러리 2000인치 LED화면을 밝혀 장관을 연출할 것으로 보인다. 이 작품을 위해 15개국 이상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 영상은 오전 10시부터 상영된다.

또 대회와 함께 다양한 야외 무대가 마련되어 있다. 2014 미스코리아 페이스페인팅과 한글 바디페인팅 퍼포먼스, 할리우드 특수분장 포토존, 한글타투, 네일아트 시연 행사등 메이크업 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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