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출처 : 미샤. |
[코스인코리아닷컴 임지현 기자] 보색 원리로 피부 결점을 보완하는 ‘컬러 코렉팅 메이크업’이 인기를 끌고 있다. 보색 원리는 서로 반대되는 색을 섞어 무채색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적용한 화장법이 컬러 코렉팅 메이크업이다.
눈 밑 다크서클을 효과적으로 커버하고 싶다면 자신의 다크서클에 알맞는 컬러를 선택해야 한다. 푸른 다크서클에는 살구빛 컬러, 붉은기 있는 다크서클은 그린 컬러를 바르는 것이 좋다. 홍조나 울긋불긋한 피부 트러블에는 그린 컬러를 사용하고 코나 입 주변의 칙칙한 피부는 바이올렛 컬러를 사용하면 피부 톤을 고르게 연출할 수 있다.
이 화장법은 해외에서 먼저 인기를 얻었으며 국내에서는 뷰티 유튜버를 통해 널리 알려졌다. 지난해 음영효과로 얼굴을 갸름하게 표현하는 컨투어링 메이크업이 화제였다면 올해는 컬러 코렉팅이 주목받고 있다. 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피부 톤을 밝혀 주는 ‘컬러코렉터’ 제품에 대해 정리했다.
1. 미샤 멀티 컬러 코렉터
다크서클과 홍조, 모공, 잔주름 등 피부 결점별로 완벽한 맞춤 보정이 가능한 코렉터 팔레트다. 보색 컬러를 활용해 부위 별 피부 톤 고민을 해결해 주는 점이 장점이다.
크림베이지 컬러의 모공 코렉터, 다크서클을 가리는 피치 컬러 코렉터, 홍조와 트러블을 보완해주는 민트 컬러 코렉터, 피부 톤을 화사하게 해주는 바이올렛 코렉터 등 4가지로 구성됐다.
2. 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 오리진 트리플 컬러 톤업 쿠션
3색 컬러의 조합으로 화사한 톤업 효과를 주는 멀티 쿠션이다. 바이올렛 컬러는 라벤더 워터 함유로 생기 있는 피부를 완성해 준다. 민트 컬러는 홍조가 있는 예민한 피부를 깨끗하게 커버해 주고 핑크 컬러는 칙칙한 피부톤을 화사하게 보정해 준다. 아르간 오일, 로얄젤리 추출물을 함유해 촉촉한 피부 표현을 선사한다.
3. 스틸라 올인원 컬러 코렉팅 팔레트
핑크, 옐로우, 오렌지, 피치, 그린 컬러의 다섯 가지 벨벳 텍스처의 컬러코렉팅 크림이다. 덧발라도 뭉침 없는 자연스러운 피부 표현을 도와 준다. 옐로우와 라벤더 컬러의 투명 피니싱 파우더도 들어 있어 크림 코렉터를 고정시켜 준다.
바이오 미네랄 복합물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보호해 주고 모공 개선을 돕는다. 오랜 시간동안 유지되고 워터 프루프 기능을 가졌다.
4. 루나 롱래스팅 코렉터
홍조와 트러블이 있는 피부는 민트그린 컬러, 칙칙한 피부는 퓨어라벤더 컬러, 피부 톤이 균일하지 않은 피부는 클리어옐로 컬러로 피부 결점을 가려준다. 커버가 필요한 부위를 팁으로 부드럽게 발라주면 깔끔한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5. 아리따움 리얼 앰플 컬러코렉터
붉은기, 다크서클, 칙칙한 피부톤 등 다양한 피부 결점을 색 보정 원리로 완벽하게 커버해 주는 컬러코렉터다. 수분, 보습 성분이 40% 함유된 앰플 베이스가 소프트한 터치감을 준다. 각질 부각이나 건조함 없이 매끈하게 피부에 밀착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