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빈아카데미(대표 오세희)는 맥코리아의 김현아 아티스트가 지난 2월 22일과 26일, 신라면세점 직원들을 대상으로 그루밍 메이크업 강연회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김현아 아티스트는 짧은 시간을 투자해 업그레이된 메이크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메이크업 시작 단계인 피부 정리부터 마무리 단계까지 각 과정별로 모델을 세분화해 지루해질 틈 없이 많은 직원들이 직접 강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메이크업을 시연했다.

이날 강의는 테크니컬한 내용이 위주인 기존 강의에서 벗어나 일반인들도 트랜디한 메이크업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신라면세점 박진경 과장은 "강의 중간중간 아티스트 2명이 직원들을 찾아가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완해줌으로써 만족도가 상당히 높은 강의였다"고 설명했다.

수빈아카데미 관계자는 "면세점 직원들은 한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이미지를 결정지을 수 있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사람들이어서 메이크업에 있어 항상 고민이 따를 수밖에 없었다"며 "이처럼 메이크업을 어려워하는 일반인과 뷰티 전문 분야로 진출하려는 학생들을 위해 수빈아카데미는 챠밍, 베이직, 심화반으로 커리큘럼을 차별화해 25년 뷰티아카데미로서의 자존심을 지켜나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