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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리포트] 2017년 호주 화장품 3대 트렌드

개인 맞춤형 화장품, 환경친화적 제품, 셀카용 제품 뜬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 통신원] 호주 화장품 시장은 색조 화장품과 고급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으며 특히 야외활동이 많은 활동적인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제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호주 화장품 업계는 2017 호주 화장품 시장의 3 트렌드를 예측, 발표했다. 이는 크게 개인 맞춤형 화장품의 개발, 환경친화적 원료의 사용야외활동에 적합한 화장품의 유행 등으로 정리된.


1 . 개인 맞춤형 화장품


소비자들은 자신의 피부톤, 피부 상황, 라이프 스타일, 그리고 외모에 맞는 화장품을 찾는다. 이러한 소비자들의 기호에 맞춰 화장품 업계는 다음과 같은 제품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첨가형 세럼(serum)


소비자의 가장 기본적 니즈를 충족시키는 베이스 크림, 세럼 또는 크림젤과 별도로 소비자가 그때그때 상황에 따라 조절 가능한 농축형 세럼을 별도로 제공한다. 예를 들자면, 피부가 건조한 경우 보습형 세럼을 베이스에 추가할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세럼의 추가를 쉽게 만들어 주는 디스펜서의 개발, 소비자가 맞춤형 화장품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소비자 안내서 개발 등이 뒤따라야 한다.


색조 화장품


색조 화장품은 개인의 취향과 분위기에 따라 색감을 바꿀 있도록 하는 제품에 대한 연구가 진행중이다. 예를 들어 립스틱의 경우 여러 다른 색상을 가진 팔레트와 온라인 비디어 교육자료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소비자는  이를 통해 본인의 기호와 취향에 맞는 색감을 창조할 있을 것이다. 파운데이션 계열의 경우 역시 파우더 액상 혹은 파우더의 양을 조절함으로써 색상을 변화시킬 있을 것이다.


향수


향수 역시 소비자가 직접 자신에게 맞도록 조절가능한 제품이 출시될 것이다. 특히 향수의 경우 소비자의 무드에 직접 영향을 있는 것으로 소비자는 매일 매일의 기분에 따라 향수의 농도를 조절할 있게 것이다.


2 . 환경친화적 제품


환경보호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높은 관심이 계속 것이다. 이에 따라 화장품 제조업체는 환경친화적 제품이라는 메시지를 끊임없이 소비자들에게 전달해야 필요가 있다. 환경친화적인 메시지는 제조 과정 지구온난화 관련 에너지 절감에 힘쓰고 있다는 것이라든지, 제품 포장지 재질은 재활용 자원을 이용한다는 등이 있을 있다.


3 . 야외활동용, 셀카용 화장품


활동적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등의 영향을 받지 않는 화장품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이다. SNS 보급과 더불어 셀카 촬영용 화장품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분야의 화장품은 20대, 30 중반 여성고객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으며 별도의 추가 메이크업 없이 아침부터 저녁 귀가 때까지 하루종일 화장이 유지되는 화장품에 대한 수요도 역시 커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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