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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호주 리포트] 키엘, 한국 '홍삼' 함유 천연크림 출시

160년 전통 화장품 브랜드 주름개선 효과 홍삼 주목

 

[코스인코리아닷컴 이대원 호주통신원] 로레알 그룹의 키엘이 뉴질랜드산 마누카꿀과 한국의 홍삼 성분을 배합한 천연 크림 퓨어 바이탈리티 스킨 리뉴잉 크림(Pure Vitality Skin Renewing Cream) 호주에 출시했다.


최근 개발된 크림 중에서 가장 혁신적인 제품으로 평가받는  크림은 안티에이징 주름개선 효과에 주목하고 있는 밀레니엄 소비자를 겨냥한 것이다.


키엘의 해외 사업 비탈리 총책임자 "오늘날 스킨케어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노화의 징후를 숨기는 것이 아니라 건강하고 밝은 빛의 표정을 살리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퓨어 바이탈리티(Pure Vitality)는 주름 감소에 초점을 맞추는 대신 피부의 전반적인 룩앤필을 향상하는 전체적인 관점에서 마케팅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엘은  제품이 셀카를 사랑하는 밀레니엄 소비자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 62개국 1,800 매장에서 동시에 출시하는 크림은 올해 세계 판매액이 4,000 달러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마누카 꿀에는 환경 파괴에 대항해 싸우는 콜라젠과 피부 장벽을 강화하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으며 홍삼 뿌리는 수분을 증가시키고 둔탁한 피부를 예방하는 세포 회전율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자연 화장품 시장에서는 화장품에 함유된 성분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 알고 싶어 하고 이에 대해 연구하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마누카와 홍삼같이 알려진 성분을 사용하는 것이 소비자들의 구매에 긍정적인 영향을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전문가들도 "소비자들은 더는 결과를 얻기 위해 8주를 기다리지 않을 것"이라면서 "올해 피부관리 분야의 혁신은 사용 즉각적인 만족감을 주는 제품이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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