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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포트] 프랑스 '세타필' 티몰 HK 공식 입점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100% 정품 원스톱 서비스 제공



▲ 출처 : C2CC.


[코스인코리아닷컴 방영애 기자]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중국 소비자들의 구매 열기가 날로 높아짐에 따라 또 하나의 해외 온라인 쇼핑 핫 아이템이 중국에 진출했다. 


8월 18일 세타필(Cetaphil)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가 정식으로 티몰 HK(天猫国际, Tmall.HK)에 입점했다. 이에 따라 중국 소비자는 중국 시장에 출시하지 않은 일부 세타필 제품을 더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중국 화장품 전문 신문 C2CC는 플래그십 스토어의 모든 제품을 세타필 브랜드 측에서 양도해 중국 사용자에게 직접 공급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티몰 HK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소비자는 중국 오프라인에서 구할 수 없었던 더 많은 제품을 구할 수 있으며 100% 정품을 보증한다. 세타필을 구매해 왔던 소비자가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해외 마켓의 제품을 체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중국 소비자들은 왜 갈수록 수입 제품에 눈길을 돌리게 되는 것일까? 정보 매체의 발달로 많은 중국 소비자는 인터넷 플랫폼을 통해 세계 각지의 좋은 제품을 구입할 수 있게 됐고 이러한 쇼핑족의 증가로 ‘해외 쇼핑’이라는 새로운 소비방식이 등장하게 됐다.


글로벌 브랜드가 해외 플래그십 스토어를 중국에 오픈했음에도 해외 쇼핑을 즐길 사람이 있을까? 업계는 ‘그렇다’고 보고 있다.


구매대행 시장이 달아오르면서 ‘해외 쇼핑족’을 만들어 냈지만 복잡한 시장에는 가짜와 진품이 뒤죽박죽으로 섞여 있다.


글로벌 브랜드와 중국 기업은 정식 협력을 통해 이러한 상황을 타개 중이다. 프로페셔널한 대형 소매기업이 전자상거래 영역에 발을 들여 ‘브랜드 직접 공급’의 방식을 제공해 소비자에게 더 많은 선택의 여지를 가져다 주고 있다.


세타필의 경우 티몰 HK 플랫폼을 통해 거래가 이뤄지며 국경간 물류 직접 공급의 방식으로 원스톱 수입 상품 서비스를 제공한다. 세타필 티몰 HK 플래그십 스토어의 장점은 안정적인 물량 공급에 있으며 브랜드 직접공급의 방식으로 소비자의 손에 빠르게 제품을 전달한다. 이런 방식으로 수많은 중국 소비자에게 안전한 제품을 제공한다고 C2CC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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