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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리포트] 시세이도, 새로운 발상 브랜드 ‘PLAYLIST’ 런칭

헤어 & 메이크업 아티스트 제안 One to One 메이크업 브랜드

김미경 기자 kmkqwe@cosinkorea.com
등록 2016.09.28 17:28:41

▲ 시세이도의 ‘PLAYLIST(플레이리스트)’ 홈페이지.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경 기자] 일본 시세이도는 시세이도 뷰티 크리에이션 센터 소속 40여 명의 헤어 &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아름다움을 강화한 제안을 한 새로운 브랜드 ‘PLAYLIST(플레이리스트)’를 출시했다.

‘PLAYLIST’는 ‘Play Beauty(플레이 뷰티)’를 콘셉트로 메이크업을 즐기면서 자신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 가는 것을 목표로 한 메이크업 중심의 브랜드다.

이것을 실현하는 것은 모드(mode), 뷰티 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들만의 자유로운 발상에서 태어난 제조와 웹에서 아티스트와 직접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시세이도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패션쇼나 촬영 시의 메이크업과 현장(백 스테이지)에서 항상 새로운 아름다움을 제안하고 있다. 플레이리스트는 그런 아티스트들의 기술과 경험, 아이디어와 감성을 베이스로 미니멀한 아이템을 심플하면서 인상적인 메이크업을 제안하다.

시세이도 웹 사이트에서 자신이 원하는 스타일의 헤어 & 메이크업을 완성해 주는 ‘이미지 룩’을 선택해 그것을 제안한 아티스트를 선정, One to One의 퍼스널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지난 9월 21일 발매한 제1탄 ‘PLAYLIST’의 세계관을 상징해 엄선한 상품(전체 14개 품목 31개 품종)을 출시하고 오는 11월 1일 발매 예정인 제2탄은 겨울 컬러 메이크업 중심의 항목(전체 7개 품목)을 발매할 예정이다.

20대 후반에서 30대의 여성을 중심으로 웹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접점객 확대를 도모하는 전략 브랜드라고 할 수 있다.

▲ 시세이도 'PLAYLIST’ 모델 유미 램버트(Yumi Lambert).

(사진 출처 : 인스타그램)

특히 세계 무대에서 활동 중인 패션모델 유미 램버트(Yumi Lambert)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했다. 또 판매는 E-커머스 채널을 활용해 브랜드 사이트와 시세이도 종합 미용 사이트 ‘와타시 플러스(ワタシプラス)’를 중심으로 일부 외부 사이트에서만 제공하며 ‘SHISEIDO THE GINZA(시세이도 더 긴자)에서만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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