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리포터 나성민] 라네즈 '뷰티로드' 행사가 지난 5월 9일부터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 위치한 미드 벨리 메가몰(Mid Valley Megamall)의 센터 코트(Centre Court)에서 열렸다.

말레이시아 라이프 스타일 전문 매체 펨퍼(Pamper)는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라네즈 뷰티로드 행사가 많은 참가자들과 소비자들의 성원으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보도했다.

라네즈 '뷰티로드'는 2015년을 시작으로 2017년 세 번째로 진행되는 글로벌 로드쇼로 라네즈의 글로벌 베스트셀러 '워터 슬리핑 마스크'를 주인공으로 글로벌 10개국 13개 도시를 릴레이로 찾아간다.

지난 4월 28일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시작된 로드쇼는 홍콩, 태국, 대만을 이어 쿠알라룸프르에서 개최되었고 앞으로 싱가포르, 중국, 인도네시아, 캐나다, 미국 등의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말레이시아의 K-뷰티는 한국 화장품의 우수성이 알려지면서 그 영향이 더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여기에 한국 드라마, 아이돌 등을 좋아하는 한류 열풍이 더해져 K-뷰티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이번 라네즈 '뷰티로드' 행사를 통해 라네즈의 글로벌 베스트 셀러이자 주력 상품인 '워터 슬리핑 마스크'의 다양한 시리즈를 선보였다. 그 중 가장 주목을 받은 제품은 '아이 슬리핑 마스크'와 '립 슬링핑 마스크'였다.

아이 슬리핑 마스크는 세라믹 볼 마사지로 아침 눈가 붓기를 케어해 주고 촉촉하고 생기 있는 맑은 눈가로 가꿔 주는 눈가 전용 슬리핑 마스크이고 립 슬리핑 마스크는 잠자는 사이 입술각질을 부드럽게 녹여 주고 매끈 탱탱한 입술로 가꿔 주는 입술 전용 마스크이다.

두 제품 모두 본 행사를 통해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하여 제품이 생소한 사람들의 구매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말레이시아 유명 뷰티 블로거들과의 토크쇼도 진행하여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