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동남아시아 통신원 나성민] 싱가포르 뷰티 전문 매체 데일리베니티(Daily Vanity)가 덥고 습한 싱가포르 날씨에 잘 맞는 쿠션 파운데이션에 대한 2018 온라인 리뷰 결과를 보도했다.
데일리베니티는 쿠션 파운데이션을 사용해 보지 못한 사람은 있어도 이것에 대해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쿠션 파운데이션이 싱가포르에서 매우 유명하다고 강조했다.
또 데일리베니티는 초기에 출시됐던 쿠션 파운데이션 제품들은 대부분 촉촉함과 물광 메이크업에 초점을 맞춘 제품들이라서 싱가포르의 덥고 습한 기후에 잘 맞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출시된 K-뷰티 브랜드들의 쿠션 파운데이션들은 오일 컨트롤, 모공관리 등에 특화된 제품들이 있어 싱가포르 기후에 잘 맞는 제품들이라고 추천했다.
1. 미샤 엠 매직 쿠션(MISSHA M MAGIC CUSHION)
미샤 엠 매직 쿠션은 우수한 커버력으로 결점을 커버하고 다크닝 없이 화장을 지속시켜 주는 매직 쿠션이다. 주름개선, 미백, 자외선 차단의 기능성 화장품이며 매끈한 밀착력으로 처음 발랐을 때는 촉촉하지만 매트하게 마무리되어 하루 종일 방금 화장한 것과 같은 지속력이 강하다.
실리카 비드 파우더가 땀과 피지를 효과적으로 흡수해 오일 컨트롤을 해주며 다크닝 없이 오랫동안 화장을 지속시켜 주는 것이 특징이다. 미샤 엠 매직 쿠션은 싱가포르 미샤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SGD26.90(한화 약 21,800원)에 판매되고 있다.
2. 더페이스샵 오일 컨트롤 워터 쿠션(THE FACE SHOP OIL CONTROL WATER CUSHION)
더페이스샵 오일 컨트롤 워터 쿠션은 피지는 잡아 주고 수분은 채워 주는 쿠션 파운데이션이다. 맑고 깨끗한 청정 워터와 퓨어산소수가 지친 피부에 활력을 선사해 피부에 생기는 높이고 잡티와 다크닝은 감춰준다. 또 피지를 컨트롤해 주는 청피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끈적임 없이 깨끗한 피부결을 완성해 준다.
기존 폴리우레탄 폼에서 4배 더 촘촘한 고밀도 마이크로 폼으로 변경해 첫 사용감이 끝까지 유지되는 혁신적인 제품이다. 더페이스샵 오일 컨트롤 워터 쿠션은 싱가포르 더페이스샵 매장에서 SGD29.90(한화 약 24,300원)에 판매되고 있다.
3. 라네즈 비비 쿠션 포어 컨트롤(LANEIGE BB CUSHION PORE CONTROL)
라네즈 비비 쿠션 포어 컨트롤은 더욱 강력해진 투스텝 오일 컨트롤 시스템으로 오랫동안 속은 촉촉, 겉은 보송한 피부로 연출해 주는 산뜻한 피피 쿠션이다. 모공과 요철 그늘을 블러링해 매끈하고 환한 피부톤으로 연출해 주며, 초경량 텍스처로 바르지 않은 듯 하루 종일 산뜻한 느낌을 지속시켜 준다.
개인의 피부톤인 뉴트럴톤, 쿨톤에 따라 총 8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내가 가진 매력을 더욱 빛나게 해주는 맞춤 컬러 메이크업이 가능해진다. 라네즈 비비 쿠션 포어 컨트롤은 라네즈 매장과 세포라(Sephora)에서 SGD59(한화 약 47,900원)에 판매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