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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가을 메이크업 따뜻한 컬러 찾는다

라일락 아이쉐도우 풍부한 가을 컬러 재현…긴 속눈썹과 포니테일도 인기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의 가을 시즌 메이크업은 화려하고 따뜻한 컬러 계열이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 엔터테인먼트 신문 사이트인 inquisitr는 9월 1일 ‘2014 가을 뷰티 트렌드’를 소개했다.
 
inquisitr는 “여름이 끝난 시점에서 가을 시즌 뷰티 트렌드와 아름다움에 대해 준비하는 것은 이른 것이 아니다”며 “만약 자신만의 독특한 패션을 원함에도 화려한 긴머리를 유지하고 있다면 변화가 필요하다”고 가을 뷰티 트랜드를 제안했다.


이어 “올 가을 트렌드는 재미있는 믹스 매치가 있으면서도 실용적일 것”이라며 “이번 가을에는 여름에 그랬던 것처럼 머리를 땋거나, 땋아서 말아 올린 것 같은 스타일은 잊어라”고 말했다.


inquisitr은 그 대신 윤이 나면서도 절제된 포니테일 스타일을 제안했다.


또 inquisitr은 미국의 패션 월간 잡지인 하퍼스 바자(Hárper's Bazáar) 리포트를 인용하며, 이번 가을 패션 드랜드의 아이콘에 대해 ‘랄프 로렌’(Ralph Lauren)의 이번 시즌 패션쇼를 들었다. 


랄프 로렌은 이번 시즌에서 머리카락 조각 조각을 머리에 추가하고, 이것을 숨기기 위한 밴드를 머리에 두른 모습을 선보였다.


inquisitr은 “좀 더 대담한 스타일을 추구한다면, 땋은 포니테일 머리에 튀는 색상을 추가하는 것이 좋다”며 “주말에 화려한 헤어 페인트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괜찮다”고 제안했다.




▲ 화려하고 따뜻한 계열의 가을 메이크업(사진출처 : inquisitr)


특히 가을 메이크업에 대해서 inquisitr은 풍부한 가을 컬러를 재현하는 것이 트렌드라고 소개했다.


보그 매거진(Vouge Magazine)은 이번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로 길고 고습스러운 속눈썹을 추천했다.


또 미국 미용용품 전문점 얼타(Ulta)는 조각된 느낌의 광대뼈가 이번 가을 메이크업 포인트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메이크업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광대뼈 아래에 자신의 피부톤보다 어두운 파우더를 바른다. 그 다음 광대뼈 상단에 하이라이터를 바른 후 파우더를 자연스럽게 두드려주면 마무리 된다.


또 inquisitr은 이번 가을 메이크업 트렌드에 대해 라이락 아이 쉐도우와 매트한 컬러, 두 가지 컬러의 아이 라인, 스모키한 고양이 메이크업 등을 소개했다.


inquisitr은 “메이크업과 헤어가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네일 컬러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며 “심플하면서도 클래식한, 어두운 가을 컬러나 레드 컬러는 가을 시즌에 잘 어울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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