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주재기자 류아연] 미국 내 천연 뷰티에 열광적인 분위기 힘입어 온-오프라인을 연계하는 매장 오픈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의 뉴욕타임즈(newyork times)는 최근 ‘천연 뷰티 사이트 추종자들을 등에 업고 숍 오픈’(An All-Natural Beauty Site With a Cult Following Opens Up Shop)을 통해 미국 내 천연 뷰티의 열광적인 분위기를 보도했다.

뉴욕타임즈는 “웰빙 웹스토어인 ‘CAP Beauty’는 천연 라인, 헬레나 크리스텐슨이나 브룩쉴즈 등을 포함한 유명인사 세트에 대해 열광적인 추종자들을 갖고 있다”며 “이달에 이 브랜드는 뉴욕 웨스트 빌리지에 부티끄-스파 숍을 오픈했다”고 설명했다.

▲ 뉴욕 천연 뷰티 제품으로 매장을 오픈한 뷰티 숍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출처 : newyork  times)

신디 디프리머 모리스(Cindy DiPrima Morisse)와 공동 창립자인 케릴른 퍼머(Kerrilynn Pamer)는 “뉴욕에서 새로움을 발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수단은 제한되어 있다”며 “뉴욕에는 건강푸드 스토어, 식료품점 등 다양한 콘셉트와 브랜드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만약 작은 향수나 아이크림과 같은 안전한 클린뷰티 루틴 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는 한 장소에 그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장소는 없다”고 강조했다.

뉴욕타임즈는 많은 소비자들이 원하는 ‘안전한 느낌’이 새로운 천연뷰티 숍을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 새로운 스토어의 산업 중심에는 비교적 수적으로 많은 인디 브랜드 ‘Jiva-Apoha’​, ‘LUXE’에서 영감을 받은 ​‘Tata Harper’, ‘RMS​ Beauty’​,​ ‘Earth Tu Face’ 등이 있었다.

‘CAP Beauty’는 The Captivator​, 미스트를 시작으로 그들의 제품 라인을 런칭했다.

이어 데오드란트, 모이스쳐라이저, 바디오일 등 완전하게 집에서 사용이 가능한 제품을 다음달 1일에 출시할 전망이다.

‘CAP Beauty’는 크림과 오일 등과 같은 천연 치료제 외에도 림프순환마사지, 귀 침술, 명상 등 특정 질환에 대한 치료가 포함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프리머 모리스는 “볼 수는 없지만 확실하게 느낄 수 있는 감정적인 상처를 치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며 “일반적인 스토어에서는 고객이 변경하고 숨겨야 될 것을 지적하지만 ‘CAP Beauty’는 고객이 가지고 있는 강점을 찾아내고 이를 극대화 시키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