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시장에서 피부타입별 세럼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출처 : 야후뷰티)
|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통신원 류아연] 미국 뷰티 시장에서 스킨케어에 필수적인 피부타입별 세럼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미국 야후뷰티(YAHOO beauty)는 최근 미국 내 시장에 쏟아지고 있는 세럼 제품들에 대해 보도했다.
야후뷰티는 “피부관리를 할 때, 가벼운 타입의 세럼은 좋은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필수 요소”라며 “강력하면서도 가벼운 세럼의 몇방울의 세럼은 여드름을 감소시키고 노화를 완화시킨다”고 설명했다.
“피부관리에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인지한 소비자들을 공략한 세럼 제품들이 많이 출시되고 있어 혼란을 주고 있다”며 “피부과 전문의의 의견으로 피부타입별 세럼 제품을 추천한다”고 소개했다.
세럼은 페이스 마스크와 스팟 트리트먼트 등과 같은 스킨케어 제품과 함께 가을 피부관리로 필수 루틴으로 주목받고 있다.
건성피부 타입을 위한 세럼 제품으로는 글로시에(Glossier) ‘Super Bounce’를 추천했다.
비벌리 힐스 피부과의사 헬롤드 랜서(Harold Lancer) 이 제품에 대해 “역사적으로 세럼은 수분공급을 위해 설계됐다”며 “이 제품은 그러한 기본에 맞춰 순수하고 고급스러운 수분 공급에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색소침착에 효과적인 세럼 제품으로는 렌서 스킨케어(Lancer Skincare) ‘Fade Serum Intense LES Brightening Complex’을 추천했다.
야후뷰티는 “거의 모든 피부과에서는 비타민C가 다크 스팟을 감소시키고 광채피부로 가꿀 수 있는 핵심 성분으로 본다”며 “색소침착은 멜라인이 호르몬 과잉분비로 특징 부분이 밀집되거나 또는 태양노출로 인해 발생된다”고 설명했다.
드렁크엘리펀트(Drunk Elephant) ‘T.L.C. Framboos Glycolic Night Serum’은 여드름 피부에 알맞은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세럼은 죽은 피부세포를 밖으로 꺼내 제거하고 박테리아가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는 중요한 단계를 담당한다.
야휴뷰티는 “부드러운 각질제거와 레티놀과 같은 세포회전율, 알파 하이드록시산, 실리실산 등과 같은 성분은 여드름 피부의 모공을 정리하고 피부 결점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지성피부의 경우는 스킨수티컬즈(Skinceuticals) ‘Blemish + Age Defense’는 효과적인 세럼 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지성피부의 경우는 피지가 과잉 생산되어 막힌 모공이 여드름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지성피부는 피지를 제어하는 살리실산이 함유된 세럼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랜서는 “지성피부는 약간의 건조한 느낌의 세럼이 필요하다”며 “살리실산은 주로 비타민A를 포함하고 있어 피부 관리에 더욱 효과적이다”고 설명했다.
이외 야후뷰티는 노화피부에는 피터 토마스 로스(Peter Thomas Roth) ‘FIRMx Growth Factor Extreme Neuropeptide Serum’을 제안했으며 보통피부에는 에스티로더(Estée Lauder) ‘Advanced Night Repair Synchronized Recovery Complex II’를 좋은 세럼 제품으로 꼽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