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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리포트] 더페이스샵, 미국 온라인 '제트(Jet)'와 파트너쉽 주목

미국 온라인 대표 채널 이달부터 전제품 판매 본격화

손채린 기자 lizzysohn@cosinkorea.com
등록 2018.02.22 20:28:37

[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손채린] 귀여운 패키징으로 잘 알려진 K-뷰티 스킨케어 제품들, 특히 계란 크림 마스크와 달팽이 에센스 등과 같은 제품들은 소비자들에게 뛰어난 자연성분으로 또 한번의 놀라움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인들의 다양한 스킨케어 취향 때문에 K-뷰티 브랜드들은 아무도 시도하지 않은 신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다.

▲ 사진 출처 : 허핑턴 포스트(Huffington Post)

점점 더 많은 한국 브랜드들이 미국에서 로션 같은 스킨케어 제품을 출시하고 있어 K-뷰티에 대한 관심은 앞으로도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전세계에서 사랑받고 있는 K-뷰티 브랜드인 ‘더페이스샵’은 미국 온라인 유통업체 ‘제트(Jet)’와 파트너십을 통해 미국 시장 판매를 본격화해 주목을 받고 있다.

더페이스샵은 '자연주의와 혁신적임'을 내세우며 치아시드 워터리 스팟 에센스(Chia Seed Watery Spot Essence)와 망고씨 실크 모이스쳐 아이크림(Mango Seed Silk Moisturizing Eye Cream) 등과 같이 독특하고 자연적인 성분을 사용한 제품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제트는 “더페이스샵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K-뷰티 브랜드로 전세계에서 소싱한 600여개의 자연성분을 사용해 새로운 제품을 만들고 있다”라고 발표했다. 또 “치아시드부터 쌀뜨물까지, 더페이스샵은 스킨케어의 모든 것을 갖추고 그것을 제공하는 브랜드다”라고 밝혔다.

제트를 사용해 본적이 없다면, 한번쯤은 시도해 볼만하다. 35달러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이 제공된다. 제트와 ‘아마존’은 약간의 차이점이 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아마존에서는 무료배송을 받기 위해 매년 배달비용을 지불해야 하지만, 제트에서는 35달러의 구매금액이면 된다는 것이다.

더페이스샵의 제품 중 90%가 이달부터 제트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제품 가격은 1달러에서 시작해서 최대 50달러까지 판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