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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리포트] 스페인, 천연 에코 화장품 트렌드 뚜렷

건강한 삶의 철학 영향 친환경 유기농 화장품 소비 확대



▲ 스페인 천연 화장품 브랜드 Purobio cosmetics. (출처 : https://www.elespanol.com/)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스페인 대표 디지털 신문 엘에스파뇰(Elespañol)은 날이 갈수록 전통적인 화장품의 해로움에서 천연 화장품, 에코 화장품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천연, 에코 화장품은 피부의 수많은 잇점 외에도 제품을 생산하는 동안 중간단계를 줄여 높은 가성비를 보여 준다. 그리고 전통적인 화장품의 특정 화학물질은 피부의 윤기를 잃거나 노화 촉진과 같은 피부 문제 또는 알레르기를 불러일으킬 수 있음을 보여 줬다.


이런 의미에서 천연 화장품은 최선의 대안이 됐다. 일반적으로 훨씬 덜 자극적이고 어떤 피부에든지 잘 맞는다. 또 자연 pH를 중시해 어떠한 종류의 반응도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사용할 제품을 선택할 때 모든 제품이 '바이오(bio)'로 간주되지 않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친환경 성향으로 인해 오늘날 우리는 모든 제품을 유기농이라고 부른다. 구매 시 이런 오류를 범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연적인 원재료(식물성 유지, 왁스, 정유 등)의 95%를 사용하는 제품만 해당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 착색료나 인공향, 석유에서 추출한 오일을 넣지 않아야 한다. 그리고 당연하지만 동물실험을 한 제품이어서는 안된다. 따라서 품질을 보장하기 위해서는 유기농 제품이 항상 생태학적 인증과 해당 마크로 구별되어야 한다는 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행스럽게도 오늘날 건강한 화장품의 모든 이점을 발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를 판매하고, 이 분야를 발견하도록 지지를 받은 많은 스페인과 글로벌 회사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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