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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베트남 리포트] 베트남, 올해 K-뷰티 5가지 트렌드 뜬다

발효 화장품, 센텔라, 펩타이드, 미니멀 스킨케어 트렌드 주도

[코스인코리아닷컴 갈렙 유 베트남 통신원] 베트남 ELLE는 2018년 베트남에서 주목받는 한국의 스킨케어 트렌드를 보도했다. K-뷰티는 아시안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특히 올해 베트남에서 사랑받는 K-뷰티 5가지 특징을 소개했다.


1. 발효 화장품

최근 발효 제품들이 출시되면서 발효 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발효 성분으로 갈락토미세스(Galactomyces), 비피더 발효물(Bifida ferment lysate), 식물 발효, 식물 추출 발효물 등이 있다.

발효 화장품이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 이유로 첫째, 발효 화장품은 발효 과정을 통해 항균, 항진균 효과를 증가시켜 방부제를 최저화하고, 둘째는 발효를 통해 저분자화해 유효물질의 피부 흡수를 더욱 높게 해준다. 세째는 발효 화장품에는 피부 회복과 영양을 공급하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발효 화장품은 2018년에도 더욱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 센텔라 아시아틱카 추출물

지난해까지 한국의 식물 성분을 활용한 트렌드가 활성화 됐고, 2018년에도 이 트렌드는 감소하지 않을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한국의 인삼을 이용한 제품은 지속적으로 인기가 있을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센텔라 아시아틱카 추출물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손상된 피부를 치유하고, 새로운 피부의 재생을 촉진시켜 주며, 노화의 속도를 억제해 준다. 사포닌은 많은 트리털페노이드 계열의 성분을 함유해 피부를 건강하게 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을 준다.

3. 펩타이드

펩타이드는 아미노산의 결합체로 피부 노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다. 시장에서 펩타이드가 두 가지 성분으로 나타나고 있다. 첫째는 팔미토일 펜타펩타이드(palmitoyl Pentapeptides)로 콜라겐 생성을 촉진시키는 성분이다. 둘째는 아세틸 헥사펩타이드-3(acetyl hexapeptide-3)로 보톡스와 같은 역할을 해 근육의 수축을 억제시켜 주름을 감소시켜 준다.

4. 미니멀 스킨케어

한국 스킨케어의 많은 제품이 10단계 스킨케어 단계를 가지고 있다. 2018년 제조사들은 스킨케어 단계를 최소화하도록 디자인 하고 있지만 한국에서 새로운 스킨케어 단계를 만들 수도 있기 때문에 정확한 예상은 못하고 있다. 한국 화장품 산업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 내며, 소비자를 위한 개선된 신제품을 런칭하고 있고 아시아의 많은 소비자들이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다. 

5. 구름 피부

'유리 피부'와 같이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 관리는 '구름 피부' 트렌드에 밀리고 있다. 이 피부는 표면에 수분이 가득한 비단 같은 피부로 맑은 푸른 하늘에 떠 있는 밝은 구름 같은 특징을 가진다. 피부 톤과 색은 균일하고 투명하며, 수분이 충분하고 밝은 특징을 가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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