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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위해평가 안전성 심포지움 열린다

화장품산업연구원 11월 1일 안전성 평가 동향과 해외 수출전략 정보 공유

김미선 기자 sunnybab@cosinkorea.com
등록 2016.10.14 15:29:18

[코스인코리아닷컴 김미선 기자] 국내 화장품의 위해평가와 안전성 동향, 해외 시장 개척 지원을 위한 화장품 수출 전략 수립 정보가 공유된다.

(재)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오는 11월 1일 서울 서초구 양재 aT센터 5층 그랜드홀에서 ‘2016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국내 기업이 성공적으로 중국, 유럽 화장품 시장 진출할 수 있도록 수출 전략 수립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품질 경쟁력 향상을 통해 수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은 “최근 우리나라 화장품이 한류 열풍과 함께 세계 시장으로 진출을 확대함에 따라 품질에 대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중국과 유럽 등의 최신 규제 동향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으로 요구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화장품 안전성 평가 기술과 최신 규제 동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화장품 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내외 화장품 제조현장에서 빈도 높게 사용하는 원료에 대한 안전성 평가 결과를 비롯해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현황, 유럽 & 중국의 최신 화장품 규제 동향과 수출 대응 전략 등 최근 화장품 업계에서 이슈가 되는 주제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심포지엄은 화장품 기업, 학계 연구자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시간은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016 화장품 안전성 심포지엄 프로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