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원래의 상품 가치를 한 단계 이상 끌어 올리는 포장기술. 제주도에서 화장품 관련 포장재에 대한 이해의 시간이 마련된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와 아모레퍼시픽 창조경제지원단(단장 백석윤)은 4월 4일 오후 2시 제주 오션스위츠 호텔에서 ‘2017 화장품 포장재 세미나 및 구매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포장재 관련 전문가가 ‘상품의 가치를 높이는 포장재,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용기’ 등을 주제로 강연이 진행돼 최신 트렌드 동향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또 지리적 한계로 인해 포장재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제주도 내 뷰티 헬스 기업들을 위해 화장품 종합 포장재 기업인 연우에서 1대1 구매 상담도 실시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상생 혁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지역 내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