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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기획시리즈] 유기농 화장품 시대 개막 (13)

유럽 유기농 화장품 인증 전문 멀티 스토어 '온뜨레' 주목


[코스인코리아닷컴 정부재 기자] 온뜨레(ONTRÉE)는 ‘유럽 유기농 인증 화장품’ 멀티스토어로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들었던 유럽의 유명 오가닉 인증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온뜨레 브랜드로는 프랑스의 갸마르드, 소비오, 나뛰렐 다르간, 까띠에, 마르게리따 겔과 스위스의 깔리네스, 임산부 전용 브랜드 '테안'이 있다.

 

온뜨레는 지난 2007년 런칭 이래 현재 롯데백화점 영등포점과 김포공항점, 현대백화점 판교점, 대구백화점 등 전국에 15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특히 지난 10월 1일 유기농 안티에이징 브랜드 ‘에키아(ekia)'를 추가로 런칭하는 등 활발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온뜨레 마케팅팀 김영경 주임은 “한국에서 시판 중인 온뜨레 전 제품은 코스메바이, 에코서트 등 까다로운 유기농 인증을 받은 브랜드”라며 “최대 인기 품목은 프랑스 온천수를 주원료로 만든 갸마르드로 기초부터 샴푸, 바디케어 등 50여개의 다양한 품목수를 보유해 소비자들의 선택폭을 넓힌 점이 꾸준한 제품 판매로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온뜨레는 프랑스, 스위스 등 유럽 여러 나라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유기농과 자연주의 브랜드를 선별해 입점시키고 있으며 페이셜 스킨 케어 제품뿐 아니라 바디, 헤어 제품 등 다양한 아이템을 판매하고 있다.


온뜨레 모든 제품들은 유기농 작물 재배에서부터 제품 출고까지 엄격한 절차와 규정을 따라야만 받을 수 있는 공인기관의 인증받은 제품들이다.


유럽 인증기관인 코스메비오(Cosme Bio)와 에코서트(Ecocert) 인증을 획득한 온뜨레 제품들은 살충제, 제초제, 화학비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하며 유기농 식물 성분이 95% 이상 함유되어 있다. 


 

자연 성분이 1%만 포함되어 있어도 자연 화장품임을 내세우는 제품들이 만연한 화장품업계의 현실에서 온뜨레에서는 브랜드 슬로건인 ‘The Real Organic’ 과 같이 믿을 수 있는 유기농 화장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갸마르드(Gamarde)


온천수를 함유한 최초의 유기농 인증 브랜드로 프랑스에서 두 번째로 큰 온천지역 ‘갸마르드’ 온천수를 사용해 치유, 진정 효과를 높인 제품이다. 천연 미네랄과 유황 성분이 풍부한 피부 치유 개념의 온천수 오가닉 브랜드로 대표 제품은 갸마르드 워터, 젤 이지엔 앙띰, 쏠레흐 오뜨 프로떽시옹 등이다.


갸마르드 워터는 프랑스 의학협회가 효능을 인정한 500년 전통의 프랑스 갸마르드 지역의 온천수를 사용한 제품으로 민감해진 피부를 진정, 보호하는데 탁월한 효능이 있다. 

 

마르게리따겔(Margherita Ghel)


프랑스 피레네 산맥의 유기농 화이트 데이지꽃(마르게리따)의 ‘강한 생명력과 항산화 효능’으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피부를 근본적으로 케어해 준다.


프랑스 대통령, 여배우, 유명 인사 등 상위 1% VIP와 셀레브레티들의 테라피스트로 활동하던 마담 지네트 귀(Ginette Guy)의 노하우를 담은 프랑스 스킨 테라피 브랜드로 대표 제품은 하이드레이팅 플루이드, 로즈 플로랄 워터 등이다.


마르게리따겔 로즈 플로랄 워터는 상쾌하게 수분을 공급해 안정된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고 피부의 자생력을 높여 잔주름과 늘어진 모공을 매끈하게 관리해 준다. 다마스크 로즈의 식물성 활성 성분이 세포 재생을 촉진시켜 생기 없이 푸석하고 칙칙해진 피부를 환하게 만들어 주고 민감하게 붉어지거나 당기는 피부 현상을 해소한다.

 

깔리네스(Calinesse)


청정 ‘당나귀 밀크’를 이용한 신개념 케어 브랜드로 창립자 까트린 바롱 디 파브롱(Cathertine BARON dit FAVERON)에 의해 2004년 만들어진 이래, 당나귀 밀크에 뛰어난 가치를 인정해 보다 자연 친화적인 원료의 생산과 가공법에 관심을 두고 2007년 유기농 베이비 제품에 이어 페이스&바디 라인을 선보인 상태다.


성분 구성비율에 있어 모유와 가장 유사하기 때문에 피부 친화력이 높아 흡수력이 좋고 효능이 뛰어난  안전한 저알러지 밀크 뷰티케어다. 100% 스위스에서 가공·생산된 에코서트 인증 뷰티 케어 브랜드로 대표 제품은 시크릿 락떼 프리벤티브 트리트먼트, 코쿤 락떼 페이스 마스크 등이 있다.

 

나뛰렐 다르간(Naturelle d’Argan)


프랑스의 선두적인 제약회사 바뛰르 그룹(Group Batteurs)의 유기농 인증 스킨케어 브랜드로 100년 이상 쌓아 온 스킨케어 노하우와 약학 기술을 담은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이다.


유기농 브랜드로서의 윤리적 미션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아르간 나무의 지속적인 생산 지원, 모로코 현지인의 경제활동을 지원한다. 대표 제품은 퓨어 아르간 엘릭시어, 엑스트라 리치 나이트 밤 등이다.

 

까띠에(Cattier)


녹토(Green Clay) 성분으로 유명한 프랑스 브랜드로 1968년 프랑스 대체의학과 천연의학의 권위자인 피에르 까띠에(PIERRE CATTIER)에 의해 설립되어 클레이 성분으로 만든 상품을 전문 생산, 1987년부터 ‘녹토(green clay)’ 전문 브랜드로 유기농 화장품에 진입했다.


탁월한 피부치유력을 지닌 녹토를 중심으로 페이스, 바디, 헤어 등 경쟁력 있는 가격대의 다양한 유기농 제품을 선도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대표 제품은 그린 클레이 마스크, 지니아 젠틀 케어 등이다.

 

소비오(SO’BIO)


SO(Solidarity, 연대)와 Bio(유기농 인증 마크)가 합쳐진 브랜드명처럼 유기농 식물 생산자들과 연계해 안전한 코스메틱만을 생산하는 프랑스의 유기농 전문 브랜드이다.


판매수익의 1%를 세계환경단체에 기부하는 ‘1% for the planet’ 클럽의 멤버 브랜드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PEG, 실리콘 등의 무배합으로 피부를 보호한다. 대표 제품은 알로에 베라 데이 크림, 라임 앤 과라나 샤워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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