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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국내 뉴스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첫날부터 '희소식'

H&B9, 숲코스메틱 등 30억 규모 수출계약 성사 활기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의 개막 당일인 9월 12일부터 참가기업들의 연이은 희소식이 전해졌다.

9월 12일 충북도 등에 따르면 2017 오송 화장품 뷰티산업 엑스포 개막식에 도내 2개사의 수출 계약과 투자협약식이 이뤄졌다고 밝혔다.

이날 수출 계약식에서는 청주시 소재 H&B9(대표 류재덕)과 인도네시아 레젤홈쇼핑(대표 유국종) 간에 30억원 상당의 화장품 수출 계약이 진행됐다.

지난 2014년 창업해 연 85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는 토탈 매니지먼트 전문회사인 H&B9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연매출의 35%에 해당하는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H&B9과 계약을 체결한 레젤홈쇼핑은 인도네시아 최초로 지역공중파 방송을 통해 홈쇼핑 사업을 시작해 현재는 인도네시아 전역 47개 전국 지사 및 로드샵,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전체 TV홈쇼핑 시장의 75%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한상(韓商)기업이다.

또 청주시 소재 숲코스메틱(대표 최우석)은 기초화장품 제조와 생산·유통회사로 ‘한수리’라는 자체 브랜드로 시크릿톡스를 개발해 중국과 일본 등에 대한 수출을 늘려가고 있는 강소기업으로 중국 산동성 청도시 소재 유미무역(대표 박학용)과 이번에 10억원 상당의 수출계약 MOU를 체결했다.

숲코스메틱과 MOU를 체결한 유미무역은 한국 화장품 전문수입 무역업체로 OEM생산과 판매를 병행하고 있으며 메디힐, 파파레서피 등을 주요 제품으로 취급하고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신생기업인 H&B9의 수출계약을 서막으로 엑스포 기간 동안 많은 참가기업이 해외 시장을 개척해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남은 엑스포 기간 동안 기업과 바이어, 기업과 기업 간 상담회와 매칭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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