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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포트] 중국 화장품시장 브랜드 프리미엄화 가속화

프리미엄 화장품 비중 매년 상승 2016년 33.7% 급증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20여 년간 중국 화장품 업계는 고속 성장을 이룩했다. 1982년 2억위안에 그쳤던 중국 화장품 시장 매출액은 2011년 1,000억 위안을 넘어 약 499%의 성장세를 보였고 2015년에는 2,000억 위안을 돌파,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8.8%를 차지하는 등 시장의 규모가 계속 늘어나고 있다.


치엔잔(前瞻)산업연구원이 발표한 ‘화장품 산업 시장 수요 예측 분석 보고’에 따르면 2016년 중국 화장품 시장 규모는 2,735억 위안, 2011~2016년 CAGR(연평균 성장률) 7.45%이며 2016~2020년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5.05%의 속도로 성장해 2021년에는 그 규모가 3,499억 위안에 달할 전망이다.


                        중국 화장품 시장 연도별 규모 예측




▲ 출처 : 공개자료 정리(公开资料整理)


중국 화장품 시장은 미국(3.7%), 영국(-0.9%), 일본(0.23%) 등 선진국에 비해 글로벌 성장이 가장 빠른 시장이다.


그러나 중국의 1인당 지출은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일본 1인당 화장품 소비량 103.75달러, 한국 1인당 화장품 소비량 89.53달러로 각각 중국의 6.18배, 5.33 배에 달한다. 이것이 바로 중국 화장품 소비 시장의 성장 가능성이 여전히 높다는 것을 의미하는 부분이다.


소비자의 구매 범위가 모든 가격의 제품을 포함하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프리미엄 제품의 점유율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치엔잔산업연구원 소비지수 통계에 따르면 프리미엄 브랜드 매출은 46%나 올랐다. 프리미엄 화장품 시장에서 2016년 중국 매출은 250억 위안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중국 프리미엄, 일반 화장품 브랜드 검색 추세




▲ 치엔잔산업연구원 정리. (前瞻产业研究院整理)


색조, 스킨케어, 향수 세 종류로 나누어 봤을 때 스킨케어가 여전히 두각을 나타내며 매출액 145억 위안에 달했고 그 뒤를 이어 색조화장품이 55억 위안의 매출을 올렸다. 중국 화장품 시장의 프리미엄화 추세는 점점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에선 19~25세 이른바 '신세대'의 구매력이 강해졌고 이 연령대가 선호하는 TOP50 상품은 에스티로더, 디올, 베르사체 등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주를 이룬다. 뒤를 잇는 95허우(后) 세대들의 소비 성향도 크게 다르지 않아 프리미엄 화장품의 상승세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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