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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앤피플

가수 김태우 아내 김애리, 한국 여성 뷰티 선호도 세계에 알렸다

2017 AIC CONGRESS 국제색채학회 포스터 발표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가수 김태우의 아내이자 천연화장품 두두베베의 김애리 대표가 ‘2017 AIC 국제색채학회’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2017 AIC(association internationale de la couleur)’는 전 세계를 아우르는 50년의 역사를 지닌 대규모 국제색채학회로 이번 학술발표에 43개국의 석학들이 참여해 571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AIC국제색채학회는 건축, 미술, 디자인, 패션, 뷰티, 공예, 생활과학, 생활건강, 문화 등 다양한 전문가가 참여한다.

두두베베 김애리 대표가 발표한 연구의 목적은 ‘K-POP과 한류열풍에 따라 한류스타들의 패션과 메이크업’이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여성들이 좋아하는 패션과 뷰티분야에 대해서 컬러 선호도 조사’를 연구, 분석했다.

김애리의 연구논문은 ‘패션&뷰티 연구를 통한 한국 여성의 선호도 분석(20~40대 여성)’에 관한 연구로 논문이 통과돼 10월 17일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김애리 대표는 뉴욕 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교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명공학을 전공했다. 지난 2011년 11월 4일 세계적인 과학전문 저널 사이언스지 논문이 기재된 바 있으며 2017 AIC 국제색채학회지에서는 두 번째로 논문이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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