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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포트] 중국 도시 소비자 지출 45.7% 온라인 소비 지출

민텔 조사 중국 소비자 소비패턴 온라인 지출 변화 '뚜렷'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수정 기자] 중국 소비자들의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다. 민텔은 2017년 말까지 1인당 온라인 소비 지출이 총 소비 지출의 45.7%에 이를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글로벌 시장 전문조사기관 민텔(Mintel)은 ‘2017 중국 신소매’를 통해 중국 온라인 소비가 정점을 찍었다고 보고했다. 또 2017년 B2C(기업과 소비자 간의 거래) 방식이 전자상거래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모바일 매출이 B2C 매출 중 8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말까지 중국 온라인 B2C와 C2C(소비자 대 소비자 간의 인터넷 비즈니스) 매출은 6억 4,000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중국 온라인 B2C와 C2C의 2012~2017년 연평균 복합 성장률 37.9%로 5년 동안 5배 가까이 성장했다.


이어 민텔은 중국 온라인 소비시장이 미국 시장의 70%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보고서에 의하면 중국 소비자들은 미국 소비자들보다 이동성이 높고 디지털 결제를 자주하며 소셜 미디어를 통한 구매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격과 속도에 대한 요구가 높기 때문이다. 중국 소비자들이 온라인 구매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동일 제품을 인터넷상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가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그밖에 다양한 선택지와 빠른 검색도 온라인 구매를 선호하는 이유로 꼽혔다.


하지만 여전히 오프라인 시장은 존재한다. 온라인 시장이 부상했다고 오프라인이 지는 것은 아니다 온·오프라인의 융합 형태인 ‘신소매’가 중국의 새로운 유통 개념으로 자리 잡았기 때문이다.


민텔 아시아태평양 연구소 Matthew Crabbe 총감독은 “중국 도시 소비자들은 이미 포화상태인 제품이 아닌 온라인 구매 체험과 서비스에 집중하고 있고, 신소매에 적응하기 시작해 온·오프라인 구매의 융합을 기대하고 있다”며 이는 유통 업체들 간의 경쟁이 갈수록 가열될 것이라는 의미로 시장의 안정 상태가 더욱 큰 압박을 가져올 것이며 합병, 인수, 전략적 협력 등 비즈니스 활동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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