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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특집] ‘색조분야 명가’ 나우코스 글로벌 바이어 '문전성시'

립, 마스카라, 선케어 OEM ODM 제품 집중 소개 '호평'


[홍콩 특별취재팀=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마스카라, 비비크림의 ‘명가’ 나우코스(대표 노향선)가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를 통해 글로벌 바이어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나우코스는 세계 3대 화장품 박람회 가운데 하나로 손꼽히는 ‘2017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Cosmoprof Hongkong 2017)’에 참가, 나우코스만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선보였다.

올해로 22회째를 맞는 홍콩 코스모프로프 아시아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총 4일간 전 세계 120개 국가, 2,800여 업체가 참가하고 6만여명이 참관한다. 특히 지난해부터 ‘1개의 박람회, 2개의 장소’를 테마로 원료, OEM ODM 등 화장품 제조 부문과 화장품, 천연 유기농, 헤어, 네일 등 완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나우코스는 화장품 원료와 기계, OEM ODM 등을 소개하는 ‘코스모팩 아시아 2017(Cosmopack Asia 2017)’에 부스를 마련하고 11월 14부터 16일까지 아시아월드엑스포(Asia World Expo)에서 바이어들과 만났다.

화장품 OEM ODM 전문기업 나우코스는 전세계 35개국에 마스카라, 아이라이너, 립스틱, 립글로즈, 자외선차단제, 클렌징, 핸드크림, 슬리핑팩을 수출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기간 ▲립 ▲마스카라 ▲선케어 라인 등 나우코스만의 기술력으로 만들어진 제품들에 바이어들의 호평이 이어졌다.


나우코스가 이번 박람회 기간 선보인 립 제품은 ‘컬러 락 크림 틴트 퍼스널 컬러’이다. 매년 트렌드 컬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처럼 소비자들이 립 제품을 고를 때도 입술에서 색상이 선명하게 표현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나우코스의 ‘컬러 락 크림 틴트 퍼스널 컬러(Color Lock Cream Tint)’는 입술의 본래 색에 구애받지 않고 표현되며 그라데이션부터 풀 발색까지 원하는 색상 연출이 잘 되는 매트 립글로스 타입의 제품이다.

컬러피그먼트 분산 기술로 뭉치지 않고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썬플라워 오일과 애몰리언트를 함유해 각질 들뜸을 방지했다. 고발색 타입으로 풀발색, 그라데이션 발색 모두 용이하고 선택한 컬러가 하루 종일 지속된다.


‘마스카라의 명가’ 나우코스가 이번 박람회에서 주력으로 선보인 마스카라는 ‘래쉬 파워 마스카라(Lash Power Mascara)’이다. ‘래쉬 파워 마스카라’는 마치 태어났을 때부터 속눈썹이 아름답게 올라가 있는 것처럼 표현하기 위해 개발됐다.

나우코스 관계자는 “자연스럽게 표현되는 것이 중요하지만 셋팅력도 중요하기 때문에 많은 실험과 테스트를 거쳐 이상적인 제형을 만들었다. 여기에 더욱 편리하고 세밀하게 표현할 수 있는 솔을 찾아 래쉬 파워 마스카라를 완성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선케어 라인 중에서는 ‘아이니프 S 세범 컨트롤 선 스크린(INYF S Sebum Control Sunscreen)’이 참관객과 바이어들의 주목을 받았다. 선 제품을 바르고 메이크업을 할 때 베이스 메이크업이 밀리거나 지속력이 떨어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아이니프 S 세범 컨트롤 선 스크린’은 이런 단점은 없애고 메이크업 베이스의 역할을 극대화시켜 가볍고 부드러우며 마무리가 프라이머와 같이 보송보송하게 되는 제품이다.


나우코스 노향선 대표는 “홍콩 코스모프로프에 10년 이상 참가해 왔으며, 올해에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홍콩 코스모프로프가 OEM ODM, 원료, 부자재, 기계설비 등에 관심있는 바이어와 참관객을 위해 준비한 코스모팩 아시아에 참가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 많은 바이어들이 부스를 찾아와 많은 상담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노 대표는 “한 회사가 모든 분야의 화장품 OEM ODM을 다 잘할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 때문에 우리는 우리가 가장 잘하는 분야를 키울 생각”이라며 “립, 아이라이너 등 색조 분야와 선케어 등 나우코스만의 강점에 집중할 계획이며, 이번 박람회에서도 립, 마스카라, 선케어 제품 등을 주력으로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중국 뿐 아니라 글로벌 화장품 시장으로 나아가는 글로벌화를 통해 매출 상승과 회사 발전을 이루고자 한다”며 “나아가 좋은 제품을 공급해 여성의 행복을 만들어가는 나우코스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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