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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한국콜마 TOP2 주도…매출 늘었으나 이익 감소세

2017년 국내 OEM ODM 전문업체 TOP 70 입체 분석

 

[코스인코리아닷컴 장미란 기자] 국내 화장품 OEM ODM 산업이 황금기를 맞았다. 화장품 OEM ODM 기업들은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화장품 산업의 트렌드를 주도하며 글로벌 탑 수준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코스인은 국내 화장품 OEM ODM 관련 70개 업체의 2017년 경영실적을 분석, 지난해 화장품 OEM ODM 업계의 흐름을 짚어 봤다. 실적 자료는 금융감독원 감사보고서(연결/개별)를 기준으로 했으며, 잉글우드랩의 경우 달러를 기준으로 한 매출에 환율(1,076)을 적용해 계산했다.

 

국내 화장품 OEM ODM 관련 70개 업체의 2017년 경영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OEM ODM 업계에 부침이 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화장품 OEM ODM 업체의 전체 매출액은 4조 2,411억원으로 전년도(3조 8,923억원)에 비해 9.0% 성장했다. 하지만 영업이익은 1,787억원으로 42.6% 마이너스 성장했고 당기순이익은 643억원으로 60.9% 뒷걸음질 쳤다. 매출액은 올랐지만 남는 것 없는 장사를 한 셈이다.

 

화장품 OEM ODM 관련 70개 업체 가운데 지난해 매출이 상승곡선을 그린 업체는 그린코스, 나우코스, 본느, 뷰티화장품, 비앤비코리아, 서울화장품, 세화피앤씨, 셀랩, 씨앤텍, 씨엔에프, 씨엔티드림, 아이큐어, 에이텍, 엘에스화장품, 우신화장품, 원앤씨, 유쎌, 유씨엘, 이시스코스메틱, 이지코스텍, 인터코스, 잉글우드랩, 제니스, 제니코스, 진코스텍, 코디, 코바스,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코스온, 피엘코스메틱, 한국코스모, 한국콜마, 한국화장품제조, 한생화장품(가나다 순) 등 35개사로 전체의 절반이었다.

 

매출액 성장률은 유쎌이 214.0%로 가장 높았으며, 그린코스(161.3%)와 진코스텍(116.2%)도 1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어 씨엔에프(95.2%), 뷰티화장품 (77.8%), 코디(51.6%) 등의 순이었다.

 

매출 기준으로는 코스맥스(8,840억원), 한국콜마(8,216억원), 코스비전(1,858억원), 코스메카코리아(1,823억원), 씨엔에프(1,472억원), 코스온(1,005억 원), 에버코스(856억원), 잉글우드랩(829억원), 이시스코스메틱(773억원), 이미인(741억원) 등 10개 업체가 상위권에 자리했다. 특히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비전, 코스메카코리아, 씨엔에프, 코스온은 1,000억원대 매출을 올렸다.

 

에이텍(697억원), 한국화장품제조(672억원), 서울화장품(656억원), 씨앤텍(651억원), 제닉(647억원), 화성코스메틱(560억원), 아우딘퓨쳐스(510억원), 아이피어리스(503억원), 씨앤씨인터내셔널(501억원) 등은 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이 늘어난 기업 가운데 영업이익까지 성장한건 그린코스, 본느, 비앤비코리아, 셀랩, 씨앤텍, 씨엔에프, 에이텍, 엘에스화장품, 우신화장품, 유쎌, 유씨엘, 이지코스텍, 제니스, 제니코스, 코디, 코바스, 한생화장품(가나다 순) 등 17곳뿐이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이지코스텍이 338.1%로 가장 높았다. 제니코스가 215.7%로 뒤를 이었으며, 본느(183.8%), 씨앤텍(122.5%), 엘에스화장품(119.1%)도 100% 이상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금액상 가장 많은 영업이익을 올린 곳은 한국콜마이다. 한국콜마는 67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화장품 OEM ODM 기업 70곳 가운데 유일하게 500억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씨엔에프(471억원), 코스맥스(351억원), 씨앤씨인터내셔널(120억원), 이시스코스메틱(112억원), 코스메카코리아(110억원)도 100억원 이상의 이익을 기록했다.

 

매출, 영업이익에 이어 당기순이익까지 늘어난 곳은 그린코스, 본느, 비앤비코리아, 셀랩, 씨앤텍, 씨엔에프, 엘에스화장품, 우신화장품, 유쎌, 이지코스텍, 제니스, 코디 12곳에 불과하다. 이처럼 화장품 OEM ODM 기업 70곳 가운데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좋은 성과를 낸 곳은 전체의 17%에 그쳤다.

 

주요 OEM ODM 업체 마이너스 성장곡선

 

화장품 OEM ODM 업계 상위 업체들도 지난 한 해 ‘시련의 시기’를 피해가지 못했다. 매출은 늘어났더라도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 곡선을 그린 계산서를 받아들었다.

 

코스맥스는 지난해 8,84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2016년 7,570억원이었던 매출액보다는 16.8% 성장한 수치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2016년 526억원에서 2017년 351억원으로 33.2%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2016년 314억원에서 2017년 155억원으로 50.6% 감소했다.

 

한국콜마도 매출은 전년 대비 증가했지만 영업이 익과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1% 증가한 8,216억원이지만 영업이익은 670억원(-8.8% YoY), 당기순이익은 486억원 (-8.6% YoY)을 기록했다.

 

화장품 부문에서 홈쇼핑과 H&B, 네트워크 판매 등주요 유통채널에서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이 증가했고, 제약부문에서도 Generic으로 새롭게 허가받은 품목이 시장에 출시되면서 성장을 견인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하지만 사드 이슈, 인건비 상승 등으로 화장품 부문의 영업이익이 감소했고, 제약부문에서도 공장 증설에 따른 비용으로 인해 이익 감소 효과를 가져왔다.

 

한국콜마 측은 “2018년 한국콜마 화장품 부문은 차별화를 통해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Hit & Edge 상품을 개발하고 글로벌 생산 인프라 협업을 강화한다는 목표”라며 “특히 2018년 하반기 중국 장쑤성 우시에 최대 4억 5,000만개의 생산능력을 갖춘 무석콜마를 준공해 기존 북경콜마는 중국 북부지역을, 무석콜마는 남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을 확대, 중국 신규 고객을 확보하고 기존의 북미 법인을 활성화해 미국, 캐나다 시장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의 화장품 OEM 계열사인 코스비전은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뒷걸음질 쳤다. 매출액은 1,858억원으로 2.3% 역성장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적자전환했다. 코스비전은 2011년 아모레퍼시픽그룹에 인수된 후 아모레퍼시픽 그룹 계열사 제품의 안정적인 공급과 생산원가 절감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 이에 인수 이후 계열사의 주력 제품 생산을 도맡아 급격하게 성장해 왔다.

 

그러나 아모레퍼시픽그룹의 2017년 실적이 사드 영향과 원 브랜드숍 부진 등과 맞물려 전년 대비 역신장하면서 코스비전도 그 여파를 피하지 못한 모습이다.

 

실제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주요 뷰티 계열사 경영 성과를 보면 아모레퍼시픽의 매출은 2916년 대비 9% 감소한 5조 1,238억원, 영업이익 30% 감소한 5,964억원으로 나타났다. 아모레퍼시픽의 국내 사업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16% 감소한 3조 3,474억원, 영업이익은 38% 감소한 4,177억원을 기록했다. 이니스프리는 매출은 전년 대비 16% 감소한 6,420억원, 영업이익은 45% 감소한 1,079억원을 보였으며, 에뛰드는 매출이 18% 감소한 2,591억원, 영업이익은 86% 감소한 42억원을 기록했다.

 

코스메카코리아의 지난해 연간 매출액은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감소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0.4% 증가한 1,823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 이익 110억원, 당기순이익 99억원으로 각각 16.3%, 13.7% 줄어들었다. 지난해 상반기에만 1,000억원대 매출을 올렸던 코스메카코리아는 사드 이슈의 영향으로 3분기 들어서며 내수 시장 매출에 타격을 받았다.

 

1, 2분기에 걸쳐 중국 관광객 유입이 감소되면서 국내 고객사들의 매출이 대폭 하락한 것이 내수 시장 주문량 감소로 이어지며 3분기 매출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친 것으로 업체는 분석했다.

 

하지만 4분기에 들어서며 내수 시장 주문량을 빠르게 회복, 온라인 고객사를 중심으로 매출이 되살아나고 있으며 로드샵 등도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오고 있다고 전했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한국과 중국에 각각 공장 건설을 진행 중이다. 국내에는 충북 음성 본사 뷰티1사업장의 증축공사가 오는 6월께 마무리될 계획으로, 완공되면 기존 공장은 메이크업사업장으로, 증축 공장은 스킨케어사업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완공 후 국내법인의 총생산능력은 2016년 대비 약 3배 증가한 3억 1,000만개가 된다.

 

중국에서는 세 번째 중국법인 코스메카차이나가 올 11월 완공을 목표로 핑후 지역에 신규 공장을 건설 중이다. 완공되면 코스메카쑤저우와 코스메카포산의 공장을 합쳐 중국법인의 총생산능력은 2017년 대비 2배 늘어난 2억 4,000만개가 된다. 코스메카코리아는 2017년 3분기 대비 4분기의 회복세가 뚜렷한 것에 주목, 2018년에는 매출이 안정되며 성장률 또한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공시를 통해 올해 매출액은 2,400억원, 영업이익은 190억원으로 전망했다.

 

2017년 화장품 OEM ODM 관련 70개 업체 경영실적

 

 

씨엔에프는 지난해 매출 1,472억원, 영업이익 471 억원, 당기순이익 365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각각 95.2%, 61.2%, 63.0% 성장했다. 매출이 1,000억원을 넘긴 것은 1995년 설립 이후 처음이다. 최근 두드러진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씨엔에프는 마스크팩 부직포(시트) 등 독자 소재를 개발, 마스크팩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면서 마스크팩 전문 ODM 업체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여기에 2016년 1월 군포1공장 (본사) 준공에 이어 2017년 6월 군포2공장을 신축, 생산량을 대폭 늘리며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

 

코스온도 지난해 매출 1,000억원대 기업에 합류했다. 2013년 106억원이던 매출은 지난해 1,005억원으로 4년 만에 10배 성장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2016년 81억원에서 2017년 47억원으로, 당기순이익은 68억원에서 16억원으로 각각 41.5%, 76.5% 마이너스 성장했다.

 

코스온은 지난해 말 자체 브랜드인 미즈온을 매각한데 이어 아가타코스메틱 등 브랜드 사업을 접고 OEM ODM 분야에 집중키로 해 향후 행보가 주목된다.

 

에버코스는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곤두박질쳤다. 매출은 85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5% 마이너스 성장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74.1%, 72.7% 뒷걸음질 쳤다.

 

2004년 설립된 미국의 화장품 ODM 기업인 잉글우드랩은 2016년 10월 한국 코스닥 시장 상장과 함께 화장품 OEM ODM 업계에 혜성같이 등장했다. 이후 엔에스텍을 인수하며 국내에서 제품 생산에 돌입하는 동시에 기존에 주력하던 기능성 화장품 뿐만 아니라 색조화장품 제조까지 할 수 있도록 생산시설을 증축 한다는 구상을 세웠다. 그러나 지난해 매출이 829억원 으로 12.9% 증가한 데 비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마이너스 성장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잉글우드랩은 최근 코스메카코리아에 인수됐다. 코스메카코리아는 한국 ODM 상장사 가운데 유일하게 미국에 기반을 둔 화장품 회사인 잉글우드랩의 지분 34.7%를 인수, 6월 8일(예정)부터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하게 된다. 잉글우드랩 인수로 코스메카의 생산 능력은 2018년말 기준 5억 5,000만개에서 7억 3,700 만개로 증가할 예정이며, 코스메카코리아는 미국 시장의 프리미엄 브랜드 고객사들을 단시간에 추가 확보하는 등 한국법인 매출 증대에 이번 인수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마스크팩 전문 OEM 기업인 이시스코스메틱은 지난해 가파른 성장으로 기업공개(IPO) 전망을 밝게 했다. 이시스코스메틱의 주력 제품 라인은 마스크팩, 스킨케어, 헤어, 패치 등으로,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메디힐클리니에(엘앤피 코스메틱)’ 등의 마스크팩 브랜드 생산을 맡고 있다. 최근 수년 간 성장세를 지속해 온 이시스코스메틱은 지난해 매출이 773억원으로 전년 대비 26.0%나 상승했으며, 당기순이익도 106억원으로 47.3%나 성장 했다. 이러한 실적을 바탕으로 이시스코스메틱은 주관사를 선정, 본격적인 상장 작업에 나섰다.

 

마찬가지로 마스크팩 OEM ODM 전문 업체인 이미인도 특화된 기술을 바탕으로 국내 고기능성 마스크팩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 그러나 이시스코스메틱과 달리 이미인은 지난해 매출이 741억원으로 전년 대비 9.4% 하락했으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마이너스 성장했다.

 

중소 OEM ODM사 생존전략은 ‘차별화’

 

국내 화장품 OEM ODM 업계는 선두 업체들의 ‘몸집 불리기’와 중소 업체들의 ‘차별화’, ‘전문화’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특히 중소 OEM ODM 업체 들은 코스맥스나 한국콜마 등이 선점한 ‘규모의 경제’ 대신 전문화된 분야를 발굴,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2017년 매출액 증가율 상위 업체 10개사(유쎌, 그린코 스, 진코스텍, 씨엔에프, 뷰티화장품, 코디, 코바스, 아이큐어, 이지코스텍, 인터코스) 가운데 ‘종합 화장품 OEM ODM’임을 내세운 기업은 단 한곳도 없었다.

 

국내 화장품 OEM ODM 업체별 특화분야

 

 

마스크팩·패치 전문 기업이 유쎌, 진코스텍, 씨엔에 프, 뷰티화장품, 코바스, 이지코스텍 등 6곳으로 가장 많았고, 색조(그린코스, 코디)가 뒤를 이었다. 아이큐 어는 기초와 제약 분야에, 인터코스는 기초류와 헤어, 염모, 제모 등의 분야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화장품 OEM ODM 기업 70개사의 업체별 특화 분야 (특화 분야 중복 가능)를 살펴보면 종합 화장품 OEM ODM에서는 본느, 아우딘퓨쳐스, 아이피어리스, 원앤씨, 잉글우드랩, 코스맥스, 코스메카코리아, 코스비전, 코스온, 한국콜마, 한국화장품제조(가나다 순)가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기초 화장품 OEM ODM 분야에는 그린코스, 나우코스, 나투젠, 내츄럴스토리, 뉴앤뉴, 리베코스, 뷰티스킨, 뷰티화장품, 비앤비코리아, 서울화장품, 세화피앤씨, 셀랩, 스킨앤스킨, 스피어테크, 씨아이티, 씨앤텍, 씨엔티드림, 아이큐어, 에버코스, 에이텍, 엔코스, 엘시시, 엘에스화장품, 엠엘에스, 오마샤리프화장품, 우신화장품, 웰코스, 위노바, 유셀, 유씨엘, 윤지양행, 이시스코스메틱, 인터코스, 제니코스, 제닉, 지디케이화 장품, 진코스텍, 코리아코스팩, 태남메디코스, 튜링겐 코리아, 파이온텍, 피엘코스메틱, 피코스텍, 한국코스모가 특화돼 있다.

 

마스크팩, 패치 전문 OEM ODM 기업으로는 내츄럴스토리, 뉴앤뉴, 라파스, 뷰티화장품, 셀랩, 스피어테크, 씨앤텍, 씨엔에프, 엔코스, 엘에스화장품, 엠엘에스, 우일씨앤텍, 유쎌, 윤지양행, 이미인, 이시스코 스메틱, 이지코스텍, 제닉, 지디케이화장품, 진코스텍, 코바스, 태남메디코스가 눈에 띈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색조 화장품 시장에 강점을 가진 OEM ODM 업체는 그린코스, 나우코스, 나투젠, 내츄럴스토리, 뉴앤뉴, 리베코스, 비앤비코리아, 셀랩, 스피어테크, 씨아이티, 씨앤씨인터내셔널, 씨엔티드림, 에이텍, 엠엘에스, 우신화장품, 웰코스, 위노바, 유셀, 제니스, 제니코스, 케미코스, 코디, 코리아코스팩, 태익, 화성코스메틱 등이다.

 

염모제 등을 포함해 헤어케어 분야 OEM ODM에는 나투젠, 뉴앤뉴, 리베코스, 서울화장품, 세화피앤씨, 셀랩, 씨앤텍, 씨엔티드림, 에버코스, 엘시시, 엠엘에스, 우신화장품, 웰코스, 유셀, 유씨엘, 인터코스, 제니코스, 지디케이화장품, 태남메디코스, 피엘코스메틱, 피코스텍, 한국코스모가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바디케어 쪽에서는 나투젠, 뉴앤뉴, 리베코스, 뷰티스킨, 서울화장품, 세화피앤씨, 셀랩, 씨앤텍, 씨엔티드림, 에버코스, 엘시시, 엠엘에스, 우신화장품, 유씨엘, 제니코스, 지디케이화장품, 태남메디코스, 피엘코스메틱, 피코스텍, 한국코스모를 주목할 만하다.

 

이 외에도 유아(베이비) 화장품에서는 유씨엘과 피코스텍이, 천연 유기농 화장품 OEM ODM에는 콧데가, 한방 화장품에서는 한생화장품이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화장품 분야로 새롭게 편입된 물티슈에서는 우일씨앤텍, 태남메디코스가 전문 OEM ODM 업체로 꼽힌다.

 

현재 국내 OEM ODM 업계에서는 주요 70개 업체 외에도 삼성메디코스, 코나드, 이앤씨, 뷰애드, 청수코스메틱, 예그리나, 본느, 하나코스, 리봄화장품, 리베코스, 씨제이엠 인터내셔널, 한솔생명과학, 아이썸, 아리바이오, 안느, 에스테르, 에스겔코스메틱, 엘디아, 바디야건강, 메이포레 등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8년 5월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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