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상해웨이나화장품유한공사(THE WEINA)가 208 중국 상해 화장품 뷰티 박람회(CBE)가 주관한 ‘제10회 메이이 어워드(MEIYI AWARDS)’에서 ‘트렌드 크림상’과 ‘트렌드 에멀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웨이나화장품은 15년 동안 화장품, 건강식품 분야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국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며 중국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한 것이 제10회 메이이 어워드 수상의 배경으로 풀이된다.

웨이나화장품 관계자는 “끊임없는 R&D 투자와 품질제일주의를 바탕으로 신제품을 개발해 한국적인 제품으로 출시해 중국 소비자로부터 사랑받아온 것이 ‘2018 메이이 어워드 베스트 트렌드 스킨케어 부문’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밝혔다.

웨이나화장품의 궁 황후소생고와 베네티풀 셀솔루션 너리싱 케어라인은 2018 상해 뷰티 박람회(CBE) 기간동안 메인입구에 전시돼 수십 만명의 참관객들에게 각광받았으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웨이나화장품 임직원은 5월22일 상해 케리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2018 제10회 메이이 어워드’ 트로피를 받았고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궁 황후소생고는 프리미엄 한방브랜드 라인인 ‘궁’의 초고가 단품 라인으로써 골드패치와 결합된 럭셔리 30일 안티에이징 프로그램 제품이다. 한방의 3대 명약으로 불리우는 ‘인삼, 녹용, 동충하초’와 백복령, 생지황, 백출, 꿀의 성분 조합으로 피부노화예방, 미백, 보습, 영양효과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 주는 제품으로 특히 40~50대 소비자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베네티풀 셀 솔루션 너리싱 라인은 피부염증을 가라앉히고 수분공급과 탄력증진에 효과적인 마누카꿀, 노화방지 효과에 탁월한 석류, 수분증발을 막아 주고 피부장벽을 튼튼하게 해주는 세라마이드가 주성분인 천연보습케어 라인이다.

베네티풀 브랜드의 셀 솔루션 라인은 CHA-COMPLEX(피부세포 성장인자 콤플렉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주름 케어 효과도 있어 많은 소비자들이 그 효과를 보고 재구매를 하고 있다.

웨이나화장품은 지난 15년 동안 중국인들에게 친숙한 이름이 됐다. 어느 외국계 기업들처럼 진출 초기에 시행착오와 진통을 겪었지만 남다른 인내와 고집스런 현지화 전략으로 성공을 일궈냈다. 지난 몇 년 사이 매년 50~80% 성장을 기록하고 2017년에 1억 8,5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탄탄한 뷰티 전문기업이다.

중국 상하이에 공장과 본사를 두고 서울과 제주에 연구개발팀을 운영중인 웨이나화장품에는 현재 250여 명의 임직원이 재직 중이다. 중국 전역에 13,000여개가 넘는 가맹 미용원(점포)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2018년에는 50개 품목의 신제품을 출시하고 2억 5,000만 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