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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동유럽 뷰티 시장 진출 기회, ‘2018 뷰티포럼 헝가리’ 10월 개최

최신 업계 정보 공유, 각종 부대행사 등 열려

 

[코스인코리아닷컴 홍성인 기자] 동유럽 뷰티 시장에 대한 전반적 이해를 도울 행사가 10월에 열린다.

 

해외 전시 주관사 코이코(KOECO 대표 김성수)는 한국 뷰티 업계의 동유럽 진출을 도모하기 위해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Lurdy Conference & Event Centre’에서 개최하는 ‘2018 뷰티포럼 헝가리’에 참가할 한국 뷰티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부터 시작된 전 세계 미용과 화장품의 성장에 따라 동유럽도 관련 산업의 성장률이 증폭되고 있다. 해당 지역 국가 중 가장 큰 경제 성장률을 기록한 헝가리에도 뷰티에 대한 관심과 그에 따른 지출액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우리 뷰티 업계는 차기 동유럽 진출의 발판으로 헝가리를 눈여겨보고 있다.

 

뷰티포럼은 독일, 프랑스, 스위스, 헝가리 등 1년에 12개의 도시를 거쳐 진행되며 각각 국가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뷰티 전시이다.

 

뷰티포럼 헝가리도 뷰티포럼 시리즈의 일환으로 전시와 더불어 각종 포럼과 부대 행사 등을 통해 분야별 전문가와 관련 종사자들이 최신 업계 동향, 지식과 기술을 나누는 연중 가장 의미 있는 행사이다.

 

올해 27회를 맞이한 뷰티포럼 헝가리는 작년 6,000명 이상의 방문객(해외 10% 포함)을 확보해 10개국 100개 이상의 브랜드가 참가했으며 현장에서 판매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다양한 이벤트가 열려 참가사와 방문객 모두에게 만족스러운 전시로 평가되고 있다.

 

올해도 동유럽 진출에 관심 있는 다양한 국가들의 바이어들이 대거 참석해 보다 넓은 범위의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이코 김성수 대표는 “아직은 한국 화장품 업체들이 동유럽 국가 진출에 조심스럽다. 하지만 현지 시장을 살펴보면 고품질인데 저렴하기도 한 한국 제품에 대한 인기를 직접 실감 할 수 있다.”며 “헝가리는 특히 발색력이 뛰어난 색조 화장품과 화이트닝 스킨케어 제품에 가장 관심도가 높기 때문에 관련 산업에 종사하는 업체들이 ‘뷰티포럼 헝가리’를 통해 동유럽 진출에 도전해보면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시 관련 문의는 코이코(02-577-59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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