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인코리아닷컴 미국 통신원 김윤정] 고급 스킨케어 카테고리는 미국 미용 업계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주도하고 있다. 더앤피디그룹(The NPD Group)의 새로운 보고서에 따르면, 대부분의 미국 여성(90%)은 기초 화장품을 먼저 기본으로 피부를 보호한 후 색조 화장을 한다.

화장품 소비자들은 색조 화장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져 색조 제품 선택 시 기초 화장의 피부 보호와 피부개선 기능을 가진 색조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앤피디그룹(The NPD Group, 이전 명칭 National Purchase Diar)의 2018 메이크업 심층 소비자 보고서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메이크업을 사용하는 거의 모든 미국 여성(90%)이 색조 화장품으로 기초 제품의 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한다고 보고했다.

그러나 이러한 기초 제품의 기능을 겸비한 색조 화장품이 기초 화장품을 대체 제품으로 사용되고 있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시장 조사 기관에 따르면, 여성의 3분의 2는 동일한 혜택을 제공하는 색조 제품을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별도로 기능성 기초 제품을 사용 하는 것으로 밝혔다.

더앤피디그룹의 뷰티 애널리스트 애널리스트 라리사 옌슨(Larissa Jensen) 이사는 "우리의 연구에 따르면 더 많은 여성들이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2년 전과 비교해 평균적으로 더 많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음이 밝혀짐에 따라 메이크업은 계속 잘 수행된다"고 말했다.

라리사 옌슨 이사는 "동시에 소비자 마인드는 결함을 방지하기 위해 피부를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둔다. 스킨케어가 형식과 효능에 미치는 영향으로 메이크업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높아다. 색조 화장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정하고 있다. 2년 전과 비교 할 때 이러한 기초 기능 색조 제품의 사용은 점차 더 많은 여성들이 일상에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소비자들은 제품 선택 시 노화방지와 피부 손상을 막기 위해 피부 관리에 중점을 둔다” 고 밝혔다.

이는 소비자들의 색조 화장 제품에 대한 품질 기대치가 피부 보호의 효능에 많은 영향을 준다는 점을 보여 주고 있다. 2017년 시작된 이같은 추세가 계속되면서 스킨케어 카테고리는 올해 미국 뷰티 산업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올해들어서 5월까지 모이스처라이저, 주름개선, 눈가 케어 제품의 매출에 힘입어 스킨케어 제품의 매출을 13% 증가시켰다. 뷰티 분야에서 가장 큰 카테고리인 색조 제품은 컨실러, 마스카라, 파운데이션으로 인해 이 기간 동안 매출이 1% 증가했다.

라리사 옌슨 이사는 "스킨케어 제품은 모든 연령대에서 사용 원료, 혁신적인 제품, 건강과 좋은 피부에 대한 성공 스토리를 창안했다. 색조 브랜드와 제조사는 좋은 스킨케어 제품을 제공으로 스킨케어 제품의 시장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이러한 움직임은 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는 단계로 브랜드와 제조사의 상호 작용과 공유 학습이 상호 이익을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결론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