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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람회 해외 뉴스

K-뷰티 인기 입증, 2018 북경 국제 미용 박람회 '성황'

한국관 기초, 색조화장품 등 다양한 제품 긍정적 반응 확인

 

[코스인코리아닷컴 김준호 기자] 세계적으로 K-뷰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018 제21회 중국 북경 국제 미용 박람회'에서도 K-뷰티에 대한 여전한 인기를 확인하며 앞으로의 전망을 밝게 했다.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중국 베이징 국가회의센터에서 개최된 2018 제21회 중국 북경 국제 미용 박람회에는 한국 기업이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했다.

 

중국 북경은 중국 3대 지역에서 진행되는 CIBE 개최지 중 하나로 중국 북동부지역 뷰티 시장 트렌트와 수요 예측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중국 북경 국제 미용 박람회(CIBE)는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3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며 글로벌 유망 전시회로 널리 알려져 있다.

 

이번 북경 국제 미용 박람회는 총 6개 전시관으로 미용전문라인, 일용화학제품라인, 성형의학라인, 전문헤어관리라인, 국제 브랜드 등으로 구성됐다. 그 중 3호관인 국제 브랜드관에 한국관을 구성했다.

 

한국관은 더마센트릭, 미꾸밈, 미네랄하우스, 메디덤코스메틱, 제이투디인터네셔널, 야다코스메틱, 이노팜, 지티지웰니스, 에스비메드, 순천천연물의약소재개발연구센터 등 총 10개 업체가 참가했다. 한국관은 여전히 뜨거운 관심 속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장에서 기초와 색조화장품 뿐 아니라 다양한 뷰티 분야에도 큰 관심을 갖는 긍정적인 반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코이코의 김성수 대표는 “중국 북경과 동북지역 뷰티 시장의 한국 제품에 대한 높은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진행될 중국 북경 국제 미용 박람회에 대한 큰 기대를 해볼 수 있으며 한국 상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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