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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 신원료 소개] 에보닉 재팬, 피부 트러블 소재 '스키놀란스(SkinolanceⓇ)'

피부의 미생물무리 밸런스를 정돈 건강한 피부 유도

최근의 연구에서 우리 인간의 장내에는 1,000종류~100조(兆)개 이상이라고도 하는 미생물이 존재하며 다종다양한 미생물무리(microbiota)는 사람이 할 수 없는 음식물 소화나 비타민 합성을 진행하는 일 외에도 면역작용 등 여러가지 기능을 제공하는데 불가결한 파트너이다. 또한 장내(腸內) 이외에도 피부 등 여러 신체 부위에 존재하고 있으며 몸 안팎의 균무리 밸런 스가 우리들의 건강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사진 한천 평판상의 S. epidermidis의 증식

 

 

인체 최대의 기관인 피부에서 선옥균으로 대표되는 표피포도상구균(Staphylococcus epidermidis:S.epidermidis)이나 잠재적 병원성을 갖는 황색포도상 구균(Staphylococcus aureus : S. aureus)등 약 20종류의 균이 1cm2 당 약 100만개 정도가 생식하고 있는 것이 알려져 있으며 피부 상재균으로 불리고 있다. 피부 상재균의 다양성이나 존재량은 개인 또는 부위마다 다르고 각각 정해진 장소에 존재해 밸런스를 갖는 균무리로서 성립한다.

 

더불어 숙주인 사람과 상호작용하면서 면역기능이나 장벽기능에 기여, 더욱 병원균 증식억제 등 피부의 항상성 유지에 관여하는 것이 보고됐다. 또한 어떤 원인으로 균무리의 밸런스가 무너져 황색포도상구균이나 진균 등이 과잉으로 증식하면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되므로 microbiota의 밸런스를 파괴하지 않고 표피포도상구균을 유지하는 것이 피부의 건강 유지에 중요하다는 것이 주목되고 있다.

 

‘Skinolance(스키놀란스)’는 400균주의 락토바실 러스속(Lactobacillus)에서 스크리닝된 락토바실러스 브레비스(Lactobacillus brevis : L. brevis)의 추출물로 피부 microbiota의 밸런스를 유지, 장벽기능 강화와 피부의 질 개선을 실현하는 신규 원료이다.

 

Lactobacillus는 그 프로바이오틱스 효과로 의해 건강에 매우 유익하며 또한 사람의 출생직후 피부미생 물무리의 정상발달에 꼭 필요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 이 연구지식으로 Lactobacillus의 400종류의 균주를 이용해 ‘미기균(美肌菌, 아름다운 피부균)’으로 부르는 S. epidermidis에 대한 증식활성에 관해 디스크 확산법을 이용하여 스크리닝을 했다.

 

※ 이 기사는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이 기사의 전체 내용은 프레그런스저널코리아 2018년 8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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