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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리포트] 구찌, 2018년 가장 높은 성장 달성한 고급 브랜드

아시아 시장 강세 옴니채널 마케팅 공략 큰 성과

 

[코스인코리아닷컴 최지윤 스페인 통신원] 브랜드 전략 컨설팅 기업 칸타르 밀워드 브라운(Kantar Millward Brown)과 WPP의 BrandZ Ranking에 따르면, 구찌(Gucci)는 BrandZ Brand Ranking에서 3위를 차지, 66 %의 성장률로  224억 4,200만 달러(한화 약 29조 1,363억 원)에 달하는 2018년 최고의 가치를 자랑하는 고급 브랜드로 조사됐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럭셔리 브랜드의 BrandZ Global Ranking에서는 54위를 차지했다.

 

브랜드의 BrandZ Ranking에서는 410억 3,800만 달러(한화 약 53조 2,841억 원)에 달하며 브랜드 가치가 41% 증가한 루이비통 (세계 순위 26위)이 주도하고 있다. 에르메스 (Hermès)는 20%의 성장률을 보여 280억 630만 달러의 가치를 보유했으며 글로벌 리스트 39위를 차지했다. 이 3개 브랜드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브랜드의 BrandZ Top 100 순위에 해당하는 고급 카테고리의 유일한 브랜드이다.

 

이브 생로랑 (Yves Saint Laurent)은 2018년 세계 10대 고급 브랜드 BrandZ 목록에 추가되어 33억 1,600만 달러(한화 약 4조 3,055억 원)의 가치를 창출하며 프랑스 브랜드가 6개로 늘어났다. 고급 카테고리의 성장률은 작년에 7배로 증가했으며 28% 상승해  1,331억 달러(한화 약 172억 8,184만 원)의 범주에 해당한다.

 

칸타 밀 워드 브라운(Kantar Millward Brown)과 WPP가 설명한 바와 같이 이는 세계적으로 소비자의 기분전환, 감정과 행복의 원천이 되는 방법임을 보여 준다. 또 아시아 시장에서 럭셔리 제품의 소비가 증가하고 브랜드 영향력을 높이기 위해 구체적인 옴니채널 마케팅 캠페인을 시행함으로써 강력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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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브랜드  구찌  아시아시장  고급브랜드  루이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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